
2022년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리메이크가 예고됐던 맥스 페인 1, 2편의 출시가 가시화됐다.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기 재무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반기 재무 보고서에서는 개발비가 일부 증가한 것이 확인됐는데, 레메디에 따르면 증가 사유는 맥스 페인 1&2 리메이크의 개발이다. 본격적인 개발은 2분기 내에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용 엔진은 앨런 웨이크 2 개발 등에 사용된 노스라이트 엔진이다.
맥스 페인 시리즈는 네오 느와르를 표방하는 슈팅 게임 시리즈로, 2001년 출시작 맥스 페인에서 시작됐다. 전투 시 사용 가능한 ‘불렛 타임’이 대표적인 매커니즘으로, 마지막으로 출시된 작품은 지난 2012년 출시된 맥스 페인 3다.
이번 리메이크는 지난 2022년 4월 발표된 소식이다. 당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는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콘셉트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게임 개발 예산은 락스타 게임즈가 지원하며, 예산 규모는 일반적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AAA급 게임과 비슷할 것이라 밝혔다.
맥스페인 1&2 리메이크는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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