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게임이 주류인 대부분의 게임쇼에서, 게임스컴 2024만의 독특한 풍경이라 한다면 제법 규모를 갖춘 보드게임 존이 자리한다는 점이다. 이번에도 게임스컴 현장에서 여러 보드게임, TCG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카드 및 보드게임 에어리어가 운영됐는데, 게이머들은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카드를 거래하거나, 시판 중인 카드팩을 구매하거나, 본인이 가져온 덱으로 해당 부스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바로 옆에는 카드 외에도 주사위 등 TRPG에 쓰이는 물품도 판매하고 있었고, 한켠에는 서브컬처 팬들을 겨냥한 굿즈 판매점도 자리했다. 이 덕분에 쇼핑을 위해 현장에 방문한 유저들이 카드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하는 모습도 획인해볼 수 있었고, 현장에 있는 직원으로부터 규칙을 배워 카드게임에 입문하는 게이머들도 흔했다. 서로 다른 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카드 및 보드게임 에어리어를 살펴봤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과 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viina@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앞서 해보기였던 팰월드,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주요 게임사 출전 줄고 규모 감소, 지스타 흥행 '적신호'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