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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공략편: 쫄 가이드, 일주일만에 각성 찍는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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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런저런 이벤트 때문에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키울려니 파티를 껴가며 키우기도 그렇다. 그렇다면 방법은 이제 하나 뿐, 돈이 많다면 쫄 파티를 이용해서라도 광렙을 하자. 이제 그 쫄 파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던파의 인기 상승, 그리고 최근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새로이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자신도 여기에 한몫 끼어 새로운 캐릭터를 키우고 싶은 이들 역시 아직 많을 것이며, 선뜻 새로 키워서 제 시간 내에 완료할 수 있을지 의문인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게임메카가 직접 그러한 불안요소를 해소해주기 위해 쫄 공략을 진행하기로 했다.

명심하길 바란다. 이곳은 ‘돈’이 들어가는 ‘쫄 파티’ 위주 공략이기 때문에 일반 노멀한 사냥과는 다른 돈발라 치기용 광렙이다.

‘쫄 파티’는 많이들 봤을 것이다. 그러니 이상 설명은 그만두고 바로 쫄 공략을 진행하겠다.

처음 시작하는 곳은 ‘엘븐가드’. 평화로워 보이는 이 숲에서는 고블린가 왠 허약삐리리한 타우 한 마리가 살 뿐, 아무런 보잘것없는 이곳에선 에픽 퀘스트 ‘세리안 구출작전’과 ‘헤돈마이어’로 넘어가기 위한 ‘로리안 안쪽’을 공략하면 금방 레벨 3이 될 것이다.

▲ 벌써 레벨 3?! 이제 떠나야 할 시간~

고렙의 도움도 필요 없다. 그냥 혼자서 자급자족해서 빨리 헤돈마이어로 넘어가길 바란다.

★ 3시간이면 전직한다! ☆

전직까지 광렙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이 안에 있다. 물론 전직 퀘스트가 간혹 생뚱맞게 하늘성과 연관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20레벨까지는 그란폴로리스에서 놀아도 충분할 정도로 경험치과 수확이 짭짤하다. 물론 20레벨 이후부터는 무조건 하늘성으로 옮겨야 한다.

▲ 항시 사람이 붐비는 그란플로리스 윗던전

그란폴로리스 내에서는 대표적인 쫄 던전이 세 개가 있다. 하지만 두 개의 던전은 거의 의무적으로 잠시 지나가는 곳이고, 오직 한 곳만이 광렙 장소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란폴로리스 쫄 파티를 비롯대 대부분의 던전은 ‘풀(던전 전체)’ 보다는 ‘직(보스방까지의 단축코스)’을 도는 것을 권한다. 그 이유는 초반에는 그렇게 풀과 직과의 큰 차이는 없다. 그러니 빨리 보스를 잡아 보너스 경험치로 레벨을 올리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럼 그 던전들을 살펴볼까?

[3~8레벨 머크우드, 선더랜드, 포이즌 선더랜드, 프로스트 머크우드]

이곳에서는 선더랜드 또는 포이즌 선더랜드 이외에는 퀘스트를 목적으로 들리는 곳이다. 사실 앞에서 언급한 두 곳 역시 퀘스트와 연관이 있긴 하지만, 다른 곳보다 효율적인 면에서 레벨 7~8을 올리고 넘어가는게 정석이다.

때문에 이곳에서 퀘스트와 연동해 나중에 하기 귀찮은 퀘스트를 완료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물론 손 빠른 사람들이라면 이미 눈치채고 바삐 움직일 것이다. 이것은 알아두자 웬만해서 능숙한 던파 유저라면 몇 시간 내로 전직 레벨 18은 우습게 여길 정도로 빨리 올린다. 그러니 초반에는 레벨 업보다 얼마나 에픽 퀘스트를 효율적으로 쉽게 깰지 고민해야 한다.

만약 그냥 레벨 업이 목적인 유저라면 선더랜드에서 레벨 8까지는 순탄하게 광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8~12레벨 그락카락 킹스로드, 불타는 그락카락 킹스로드]

▷ 그락킹 쫄 비용: 2천 골드

▷ 불그락킹쫄 비용: 3천 골드

상당히 짧게 느껴지는 순간이 될 것이다. 그 이유는 그만큼 4레벨은 금방 올려버릴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레벨 8부터 경험치가 들어오는 ‘그락카락’은 그란폴로리스에서 손꼽는 삼대 쫄 던전 중 하나이다. 그만큼 쫄 파티가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단돈! ‘2천 골드’에서 모시는 고레벨 유저들이 많으니 후딱 레벨 10까지 키워버리자.

물론 그 뒤에는 레벨 10부터 경험치를 먹을 수 있는 ‘불타는 그락카락’ 쫄 파티를 구하자. 특히 ‘불그락(불타는 그락카락 줄임말)’은 퀘스트 때문에 필수적으로 거치는 만큼 쫄 파티로 쉽게 해결하는 이점도 있다.

그럼 레벨 12까지 올렸으면 대망의 광렙 던전 ‘어둠의 선더랜드’로 향해보자.

▲ 자신의 레벨보다 훨씬 높은 사냥터. 정말 그림의 턱이다

▲ 레벨 조건이 맞지 않으면 고레벨 사냥터라도 경험치는 택도 없다
(좌) 레벨 11 불그락킹 (우) 레벨 12 어킹이다

[13~18레벨 어둠의 선더랜드 킹스로드]

▷ 어킹 직 쫄 비용: 4천~5천 골드

어둠의 선더랜드. 캬! 뭔가 와 닿지 않는가? 왠지 돈냄새도 풍기지 않는가? 아는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이곳만큼 초반에 광렙 할 수 있는 장소는 없을 것이다. 더욱이나 온종일 봐도 ‘어킹(어둠의 선드랜드 킹스로드 줄임말)’ 간다는 쫄 파티가 끝임 없이 줄을 잇는 만큼 저레벨 유저들에게 광렙 길이 복 터졌다.

특히 레벨 12부터 경험치가 던전 클리어시 주어지는 보너스 경험치만 해도 1~2만 가량이나 된다. 초반에 이 정도 경험치는 우습게 여길 수 없다. 나중에 광렙 장소인 부유킹 역시 대략 3만 가량의 경험치를 준다고 생각하면 이 정도 경험치는 ‘환상적’. 즉 판타스틱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 전직 전까지 쭉~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
어둠의 선더랜드

게다가 필자가 괜히 앞서 돈 냄새가 풍기지 않냐고 물어본 것이 아니다. 바로 던파 유저들의 영원한 국민템 ‘학자의 토시’가 바로 이 어둠의 선더랜드에서 등장하는 만큼, 쫄 파티로 광렙을 하는 저레벨 유저라도 대박 꿈을 품을 수 있다.

요새 가격이 떨어져서 그렇지 ‘학자의 토시’는 대략 100만 골드 시세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저 레벨 유저에게는 일확천금의 기회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에서 전직 레벨 18까지 광렙을 할 수 있는 만큼 필자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돈을 퍼부어서라도 광렙하라고 추천한다.

▲ 전직 전까지 쭉~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최상의 장소
어둠의 선더랜드

그리고 지금까지 말을 안했지만, 한가지 분명히 기억하길 바란다. 쫄 파티는 손해 보는 장사는 절대로 아니다.

물론 후반부에 가격이 급상승하는 쫄 파티는 고려해봐야겠지만, 초반 쫄 파티는 가격 대 시간으로 봤을 때, 효율적이다. 즉 광렙도 하고 일정 들어오는 골드 수익만 해도 나가는 지출은 생각보다 적다는 것. 그럼 이제 광렙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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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2005년 8월 10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네오플
게임소개
횡스크롤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콘솔 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타격 판정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한 공중 콤보, 다운 공격, 스킬 캔슬 등 과거 오락실에서 즐겼던 벨트스크롤 액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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