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감성 대전격투 ‘블레이징 스트라이크’ 출시

게임피아는 레어브리드 메익스 게임즈가 개발한 대전 격투게임 ‘블레이징 스트라이크(Blazing Strike)’ PS5, 닌텐도 스위치 패키지 제품을 17일 정식 발매했다. 게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캡콤과 SNK이 개발한 아케이드 대전격투게임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14명의 캐릭터와 3명의 히든 보스가 등장하며, 인류 대부분이 사라져 혼란에 빠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독재자를 타도한다는 스토리를 다룬다. 스토리 컷신이 포함된 스토리 모드가 제공된다. 

격투는 기본적으로 약한 주먹과 강한 주먹, 강한 발차기와 약한 발차기 네 키를 활용한다. 게이지를 소모해 짧은 시간 더 빠른 속도로 공격을 퍼붓는 러시 시스템이 특징이다.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을 모방하는 페르소나 AI를 직접 훈련시킬 수 있으며, AI를 다른 플레이어와 온라인 대결을 펼치게 할 수도 있다.

블레이징 스트라이크는 17일 PS4, PS5, PC,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 제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블레이징 스트라이크 공식 웹사이트, 게임피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