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가 오는 2024 지스타에서 라그나로크 3를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3는 그라비티 대표 타이틀 ‘라그나로크’ IP를 사용한 멀티 플랫폼 MMORPG다. 1,000년에 걸린 미드가르드 대륙의 평화가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여정을 그려냈으며, 원작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배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120 대 120 PvP, 자유 거래 시스템, 길드 외교 등 각종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의 흥행 이후, 해당 IP를 활용한 신작을 꾸준히 출시해왔다. 정식 넘버링 후속작은 물론, 라그나로크 X: 넥스트 제너레이션, 더 라그나로크 등 모바일로 발매된 작품도 다수다. 여기에 ‘라그나로크 크러쉬’,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등 출시를 앞둔 작품도 많다.
그 가운데에는 흥행에 성공한 작품도 있지만, 아쉬운 성적을 거둔 게임도 상당수다. 특히 정식 넘버링을 붙여 2007년 출시된 라그나로크 2는 당시 콘텐츠 분량과 운영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며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이후 그래픽과 각종 시스템을 개선해 2011년 재오픈 했으나, 마찬가지로 관심을 모으지 못하고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잊혀졌다. 이에 따라 라그나로크 3에도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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