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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토는 의용군과 함께 황건적을 물리치고 대륙 북쪽에 있는 유주 탁군 탁현의 현령이 되어 관우, 장비와 함께 백성들을 다스리고 있다. 자신이 살던 세계완 너무 다른 이곳에 사는 백성들의 모습을 보며 쌀 한 톨을 먹기 위해 힘들게 농사를 일구는 그들의 삶을 지켜주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농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황건적을 물리치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카즈토는 유주 각지에 있는 황건적들을 종종 토벌하고 있었지만, 그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듯이 흩어져 있던 세력을 한데 모아서 대군(大軍)을 형성한다. 북방의 공손찬이 출병하여 맞서보지만 황건적의 숫자에 밀리고 있는 모양이라서 카즈토는 공손찬을 도와주기 위해 출병을 결심한다.
카즈토는 관우, 장비와 함께 군대를 이끌고 가던 도중에 미리 보낸 선행부대에서 온 전령을 통해 전방 2리에 황건적의 별동대가 피난 중인 농민들을 습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본대도 농민들을 지키기 위해 속도를 내기 시작한다.
다행히 황건적의 별동대가 습격하기 전에 농민들과 만나서 본격적으로 그들을 지키기 위한 행동에 돌입한다. 장비의 부대는 선행부대와 합류하여 적을 견제하고 관우의 부대는 농민의 피난을 돕기 위해 일시 후퇴 하기로 한다. 장비와 둘이서 적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를 할까 생각하는 도중에 피난 행렬에서 뒤처져있는 사람들을 발견한다.
여자아이 한 명에 노파 한 명. 그녀들은 몇 명의 황건적에게 쫓기고 있었다. 이대로 두고볼 수 없다는 장비가 병사들을 데리고 황건적을 향해 돌진하고 카즈토가 그녀들을 도와주기 위해 달려간다.
황야를 걷고 있는 어린 소녀와 노파. 노파는 늙은 자기를 놔두고 가라지만 절대 그럴 수 없다는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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