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오카미(Okami)가 18년 만에 속편 개발 소식을 전했다.
해당 소식은 13일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를 통해 알려졌다. 발표된 트레일러에는 광활한 숲속과 초원을 달리는 늑대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후반부에는 늑대의 모습이 태양신 아마테라스로 변화하는데, 이를 통해 전작에 이어 아마테라스가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할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오오카미는 2006년 출시된 캡콤의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일본 신화를 바탕으로 한 세계관을 무대로, 늑대 모습을 한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여정을 그렸다. 동양풍 수채화 느낌이 진하게 묻어나는 그래픽과 붓을 활용한 다양한 액션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 웹사이트에 따르면 전작 디렉터 카미야 히데키가 제작을 맡았다. 아울러 전작의 아마테라스 일행은 물론, 붓을 활용한 액션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오오카미 속편에 대한 상세 정보나 발매일, 출시 플랫폼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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