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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월8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프리스트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현재 힐더, 루크, 세리아 서버는 새롭게 프리스트를 육성중인 이들로 붐비고 있다. 과연 어떠한 특징과 스킬들로 우리들을 사로잡을까?
‘성직자’라는 뜻을 지닌 프리스트는 말 그대로 신성한 힘을 사용하여 아군을 치료하고 이로운 마법(버프)을 걸어주는 직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프리스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과 약간 다르다.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사정없이 몬스터를 ‘때려잡는’ 모습은 마치 격투가를 연상케 한다.
물론 무작정 때려잡기만 하는 직업은 아니다. 당연히 힐을 사용하며 레벨업을 함에 따라 다양한 버프와 디버프 해제 스킬을 익히게 된다.
무엇보다 프리스트의 가장 큰 매력은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전직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는 ‘크루세이더’와 ‘인파이터’의 두 가지 직업만 구현된 상태지만 차후에 등장할 ‘퇴마사’, ‘어벤저’의 직업설정만 보더라도 모두 개성이 뚜렷함을 알 수 있다.
초반부터 빵빵한 힐을 무기로 편하게 사냥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는 접어야 한다. 이렇다 할 공격마법이나 힐 관련 스킬이 없기 때문이다. 단 하나 있는 ‘슬로우 힐’은 말 그대로 슬로우하며(-_-) 그 효과 또한 매우 낮다. 결국 초반에는 근접공격 위주로 육성하게 된다는 사실.
초반 육성시 가장 큰 장점은 기본 체력이 높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사냥할 수 있다는 것. 맞아도 HP가 잘 닳지 않으니 열심히 던전을 돌아 레벨업하자. 기본적인 스킬만으로도 레벨5까지는 여유롭게 올릴 수 있다.
육성중 가장 명심해야 할 점은 항상 MP부족의 압박을 받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잦은 스킬의 남발보단 기본공격을 꾸준히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광역 스킬인 ‘럭키 스트라이크’, ‘스매셔’, ‘분노의 움켜쥠’, ‘낙봉추’ 등을 활용해 한번에 여러 마리의 몬스터에게 대미지를 주도록 하자. 쓸데없이 MP를 낭비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어떤 전직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스킬트리가 갈리기 때문에 초반부터 섣불리 SP를 투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뒤에서 설명할 ‘각 전직의 스킬트리’를 참고하여 자신에게 맞는 스킬을 골라 찍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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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월8일.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프리스트가 드디어 모습을 공개했다.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현재 힐더, 루크, 세리아 서버는 새롭게 프리스트를 육성중인 이들로 붐비고 있다. 과연 어떠한 특징과 스킬들로 우리들을 사로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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