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파이어 서바이버와 디아블로의 재미를 결합한 스팀 신작 '바벨탑: 혼돈의 생존자들(Tower of Babel: Survivors of Chaos, 이하 바벨탑)'의 체험판이 배포됐다.
바벨탑은 나누(NANOO)에서 개발 중인 로그라이트 신작이다. 최상층에 도달하면 원하는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탑을 오르는 여정을 다룬다. 몬스터를 물리치고 더 높은 곳으로 오르고, 그 과정에서 획득한 무기와 장비를 토대로 성장할 수 있다.
전반적인 구성은 뱀파이어 서바이버식 전투에 디아블로식 파밍을 더한 형태다.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경험치를 쌓고, 레벨이 오를 때마다 3가지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 강해질 수 있다. 여기에 전투를 통해 모은 아이템을 조합해 나만의 빌드를 구축할 수도 있다. 희귀 아이템에는 랜덤 옵션이 붙으며, 이를 토대로 끝없는 성장이 가능하다.
바벨탑 체험판은 22일 스팀에서 배포 중이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유저 평가는 리뷰 수 85개에 '대체로 긍정적(71% 긍정적)'이다. 제작진이 소개한 대로 '뱀파이어 서바이버 전투'와 '디아블로 파밍'의 만남이라는 방향성은 잘 살아있고 공략해가는 맛이 있지만, 예상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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