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IE가 새로운 경영 체제로 변환한다. 허먼 헐스트와 함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던 니시노 히데아키가 사장으로 취임하며 SIE 경영을 선두에서 이끈다.
소니 그룹은 29일, SIE의 새로운 경영 체제를 발표했다. 오는 4월 1일부터 니시노 히데아키 대표는 SIE 사장 겸 CEO가 되며, 허먼 헐스트 CEO의 직책은 유지한다. 이로 인해 니시노 히데아키 사장이 허먼 헐스트 CEO의 보고를 받는 형태가 된다. 이어 과거 SIE CEO를 역임했던 토토키 히로키는 소니 그룹 사장 겸 CEO로 취임하며, 현 요시다 켄이치로 회장 겸 CEO는 회장직에 전념하게 된다.
니시노 히데아키는 2000년 소니에 입사, SIE 플랫폼 경험 그룹 SVP 등을 거쳐 지난해 5월 허먼 헐스트와 함께 SIE 공동 대표직에 올랐다. 니시노 대표가 플랫폼 사업을, 헐스트 대표가 퍼스트 파티 콘텐츠 개발과 퍼블리싱 및 사업 운영을 맡았다. 니시노 대표의 사장 취임 이후에도 각자 대표로서의 담당 분야는 그대로 유지한다.
사장 겸 CEO로 취임 예정인 니시노 히데아키는 이번 인사 결정에 대해 "SIE의 경영이라는 중책을 담당하게 되어 진심으로 명예스럽게 느끼고 있다. 새로운 기술과 기술 혁신에서도 최고 수준을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도 플레이스테이션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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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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