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 관리 없이 섬 위에 도시를 건설하는 간단한 게임성과 미니멀한 그래픽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일랜더즈'의 후속작이 올해 여름에 출시된다.
인디게임 개발사이자 퍼블리셔인 코트싱크(Coatsink)는 3월 1일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일랜더즈: 뉴 쇼어스(ISLANDERS: New Shores) 발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아일랜더즈 1편은 지난 2019년에 발매됐고, 스팀에서 유저 리뷰 1만 5,528개에 '매우 긍정적(94%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건물 배치에 집중한 간단한 게임성에, 건물 조합에 따라 얻는 포인트를 토대로 고득점에 도전하는 묘미가 있어 깊이 파고들 만한 요소도 갖췄다고 평가됐다.
아일랜더즈: 뉴 쇼어스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여러 섬에 건물을 지어 도시를 건설하는 과정을 다룬다. 높은 점수를 얻고 싶다면 건물 배치에 유의해야 하며, 획득한 점수에 따라 추가 건물이 열리며 도시를 더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 게임은 50개 레벨로 구성되며, 44개 이상의 건물 유형이 등장한다. 아울러 고득점 목표로 하는 모드 외에도 별도로 도시를 저장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를 지원하며, 포토 모드도 추가됐다.
여기에 '보너스'라는 새로운 요소가 추가된다. 유저가 점수를 모을 때마다 일회성으로 개방되며, 이를 사용하면 동일한 건물을 반복해서 세우거나 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과정을 단일 작업으로 완료할 수 있다. 다만 일회성으로 주어지는 요소이기에 적재적소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아일랜더즈: 뉴 쇼어스는 올해 여름, PC, PS5, 닌텐도 스위치, Xbox 시리즈 X/S에서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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