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CK 정규 리그에서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4일 진행된 국내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LCK를 포함한 각 지역 정규 리그에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될 예정이라 밝혔다. 아울러 MSI와 월즈에서 치르는 모든 다전제 경기(3판 2선승, 5판 3선승)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로 진행되며, 스위스 스테이지와 같은 단판전은 이전 밴픽 방식으로 치러진다.
피어리스 드래프트는 2023년 중국 LDL(LoL Development League) 리그를 통해 처음 선보여진 새로운 밴픽 시스템이다.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적용된 경기는 이전 세트에서 사용된 챔피언이 매치 내내 금지된다. 국내에서는 LCK컵과 퍼스트 스탠드에 피어리스 드래프트가 도입된 바 있으며, 이전보다 훨씬 다양한 챔피언을 경기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라이엇 게임즈 제스로 차 e스포츠 운영 담당자는 “SNS와 설문 조사를 통해 피어리스 드래프트에 대한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고, 프로 선수들과 논의한 끝에 앞으로도 피어리스 드래프트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프로 팀들이 새로운 밴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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