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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출시 지연과 소송 등의 법률 비용으로 인해 웹젠의 영업익과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었다.
웹젠은 13일,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웹젠의 2025년 1분기 매출은 41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감소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415억 원, 8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0.5%, 93.9% 줄었다. 당기순이익 하락에는 소송 등의 법률비용이 영업외비용으로 일시 반영된 영향이 작용했다.


제품별로는 뮤 시리즈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296억 원을 기록했으며, R2 시리즈는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한 35억 원에 그쳤다. 메틴2는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55억 원을, 샷온라인은 전년동기 대비 34% 감소한 9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한 236억 원을,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7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3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지급수수료로, 매출 하락에 맞춰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외에도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으며, 광고선전비는 신작 출시 지연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한편, 웹젠은 드래곤소드 비공개 테스트와 테르비스 홍보로 연내 출시작들의 마케팅을 이어나간다. 함께 웹젠레드코어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의 게임 정보를 사업 일정에 맞춰 연내 공개한다.
웹젠 김태영 대표이사는 “트렌디한 게임을 직접 개발하고, 새로운 게임 IP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 온 투자 결과가 가시화됐다”면서, “신작 게임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게임들과 우수 개발 인력들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지속하고 있으니,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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