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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어 로켓 보이(Build a Rocket Boy)의 오픈월드 신작 ‘마인즈아이(Mindseye)가 출시와 함께 스팀에서 ‘복합적’ 유저 평가를 받았다.
빌드 어 로켓 보이는 GTA 시리즈를 만든 락스타 노스의 전 대표 레슬리 벤지스(Leslie Benzies)가 2017년 설립한 개발사다. 마인즈아이는 이들의 첫 정식 출시작으로, 장르는 GTA 3D 시리즈와 유사한 3인칭 오픈월드 슈터다.
마인즈아이는 가상의 근미래 사막 도시 레드락을 배경으로 한다. 레드락은 로봇이 단순 노동을 도맡고,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시각 장치가 도입되어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실험하는 도시다. 주인공 제이콥 디아즈는 전직 특수부대 군인이며,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실바 코프의 대표 마르코 실바와 레드록 시장 시바 베가의 정치·군사적 대립에 휘말린다.
전반적인 플레이에서는 근미래 GTA가 연상된다. 3인칭 총격전과 다양한 차량을 타고 운전하는 것이 핵심 콘텐츠다. 드론을 이용한 포격과 마인즈아이 임플란트를 활용한 정찰, 로봇 해킹 등도 가능하다. 주된 적들은 화기로 무장한 갱단이나 레드락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자아를 가진 로봇이다.
마인즈아이는 11일 12시 기준 스팀에서 ‘복합적(40%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차량 조작감, 폭발 그래픽, 총기 타격감에 대해서는 호평이 나온다. 반면 전 구간에서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충돌이 발생하며, 간혹 게임을 재시작 해야 할 정도의 버그가 발생하고, 적 AI의 움직임이 거의 없어 전투가 지루하며, 오픈월드임에도 상호작용이 가능한 요소가 거의 없는 등 다양한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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