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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꽃 트레일러에서 얼굴을 드러낸 바 있는 ‘유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공개됐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신규 캐릭터 유나라의 캐릭터 정보를 공개하고 게임플레이가 담긴 집중탐구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영상에서는 유나라의 스킬과 플레이 스타일 등이 공개됐다. 신규 캐릭터 유나라는 원거리 딜러로, 패시브 스킬 ‘최초의 땅의 맹세’가 치명타 발동 시 주문력 기반 추가피해를 입히는 직관성으로 관심을 받았다.
유나라의 Q 스킬 ‘영혼 단련’은 기본 공격 시 ‘방출’ 중첩을 쌓고, 해당 중첩을 최대로 쌓아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다. 영혼 단련을 사용하면 공격 속도가 한층 빨라지며, 적중 시 적에게 추가 피해와 함께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방출 중첩은 전투에서 벗어날 경우 점차 줄어들기에 이를 조절하는 것이 공격의 핵심이다.
W 스킬 ‘심판의 궤적’은 에코의 Q 스킬과 유사하다. 심판의 궤적을 사용하면 유나라의 기도의 구슬이 회전하며 발사되고, 해당 투사체에 적중한 적은 피해와 함께 짧은 둔화에 걸린다. 투사체는 적을 타격할 때마다 느려지고,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면 더 넓은 범위의 적에게 지속 피해를 입히기에 거리 유지가 관건이다. E 스킬 ‘칸메이의 발자취’는 유나라의 이동속도를 높여주는 직관적인 스킬로, 카이팅에 도움을 준다.

궁극기인 R 스킬 ‘자기 초월’은 유나라에게 몇 초간 초월 상태를 제공하며, 지속되는 동안 유나라의 모든 스킬을 강화한다. 특히 Q 스킬이 즉시 활성화되고, 지속시간도 늘어난다. W 스킬은 ‘파멸의 궤적’으로 변경되며, 영혼 마법 빛줄기를 발사해 적을 둔화시키고 큰 피해를 입힌다. E 스킬은 짧은 돌진기 ‘닿지 않는 그림자’로 변경되며, 궁극기를 사용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된다.
집중탐구 영상에 따르면 유나라와 유사한 챔피언으로 애쉬와 제리가 손꼽혔다. 두 캐릭터 모두 평타 기반의 직관적인 원거리 딜러라는 공통점을 공유한다. 핵심은 방출 최대 중첩 유지와 치명타 확률로, 치명타 확률을 확보하기 어려운 초기 라인전 단계에서 큰 약점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나라는 오는 7월 17일 리그 오브 레전드 25.14 패치를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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