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5 게임 개발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게임 제작 전 과정에 도입해 지역 게임기업의 개발 효율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 인력과 자원이 부족한 인디 및 중소 게임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QA(품질관리) 등 게임 제작 전 단계에서 AI 도구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획 단계에서는 프로토타입 개발과 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래밍 단계에서는 코드 보완과 반복 작업 자동화에 AI를 활용할 수 있다.
이미지 및 영상 생성 AI 도구를 통해 캐릭터와 배경 등 시각 자료도 확보할 수 있으며, QA 단계에서는 테스트 시나리오 자동 생성과 검수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게임산업에서 AI는 더 이상 미래 기술이 아니라, 지금 당장 도입해야 할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게임 기업들이 AI 기술을 실제 개발 현장에 적용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2025년 7월 18일(금) 오후 2시까지 이메일(cyj0211@busanit.or.kr)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부산광역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추진 중인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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