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등장과 함께 메이플스토리를 강타했던 신 직업 '렌'이 최적화를 통해 한층 더 강해질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김창섭 디렉터는 10일 메이플스토리 나우(NOW)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여름 업데이트 내용을 소개했다. 신규 사냥 및 골드리치 이벤트, 어센트 스킬 조정, 꾸미기 아이템, 렌 개선을 포함한 콘텐츠가 17일 본서버에 더해질 예정이다.
우선 지난 6월 7일 추가된 신규 직업 ‘렌’이 개편된다. 렌은 토끼 아니마 종족으로,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슬픈 과거로 출시 당일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화려한 스킬 효과 역시 호평 받았으며, 전반적인 스킬은 단순하고 직관적이면서도 강력하다는 의견이 주류다. 김창섭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렌을 즐겨 플레이해 주셔서 저희도 뿌듯하다"고 전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렌의 패시브 스킬 '고급 장검 숙련'의 성능이 상향되고, 주요 공격 스킬들의 계수가 조정된다. 또한 순간이동 스킬에 해당하는 '순인'의 후방 이동 스킬(납검) 아이콘 색을 변경해 시인성을 높였고, 발검과 납검 단축키를 따로 놓을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된다. 또한 각각 일반 사냥과 보스전에 사용되는 '예인'과 '일격예인' 스킬을 스킬창 우클릭 대신 '오도'라는 신 스킬로 변경할 수 있다.
이외에도 6차 코어 스킬 어센트 스킬에 대한 추가 정보도 공개됐다. 지난 3일 테스트 서버에 선공개됐으며, 극초반(1레벨)에는 스킬 위력이 약하도록 설계됐다. 김창섭 디렉터는 "보스마다 원할 때 3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어센트 스킬은 구조상 후반에는 효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라며, "때문에 강화를 하면 할수록 더 빠르게 강해지는 구조로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몬스터를 처치해 교환권을 얻고 추첨에 응모하는 '골드리치의 황금 금고' 이벤트가 운영되며, 한정 치장 아이템이 등장한다. '에버니아 무역왕' 사냥 이벤트는 알파카를 강화하며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단계별 및 누적 참여 보상이 더해진다. 여름 사냥 이벤트 '즐거운 오아시스'에서는 일정 수의 레벨 범위 몬스터를 처치하면 스킬이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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