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리마스터 이후 1년 만에 페이트 시리즈 하나가 더 리마스터 됐다. 지난 7일 출시된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가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받으며 또 한번 관심을 받고 있다.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의 배경은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시점인 제5차 성배전쟁으로부터 반 년 뒤의 후유키시다. 전쟁이 끝나고 에미야 시로와 친구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려 노력하고 있지만, 마술협회에서 파견된 원래 마스터였어야 할 바젯 프라가 맥레미츠가 ‘어벤저’라는 기존에 없었던 서번트와 함께 새로운 성배전쟁에 뛰어들며 시작된다.
리마스터판은 출시 후 유저 평가 ‘매우 긍정적(226명 참여, 97% 긍정적)’이다. 타입문에서 스팀에 출시한 마법사의 밤과 페이트/스테이 나이트에 이어 3번째 리마스터판이 출시된 것에 호평하는 팬들이 많다. 리뷰가 늘어남에도 긍정적인 반응이 유지되고 있어 이후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출시된 마법사의 밤과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또한 ‘압도적으로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고 있다.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리마스터는 2014년 출시된 PS 비타 버전을 풀 HD 그래픽으로 바꾼 것이다. 여기에 미니 게임으로 수록된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와 풍운 이리야성도 다시 즐길 수 있다. 다만, 앞서 출시된 두 리마스터판에 이어 이번에도 일본어와, 영어 및 중국어 간체만을 지원한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에서는 8일 출시된 신작 ‘타이니 북샵’이 최상위권에 올랐다. 타이니 북샵은 작은 이동식 책방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힐링 경영으로 ‘압도적으로 긍정적’ 유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로스 수에뇨스 스토리 2번째 패치를 업데이트한 레디 오어 낫이 순위권에 들어섰으며, 최근 유저 평가를 ‘복합적’으로 회복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사이버펑크 2077이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할인의 영향으로 점차 유저 수를 상승시킨 뒤 7만 6,646까지 증가하며 오랜만에 순위권을 차지했다. 배틀필드 6는 첫 번째 테스트를 47만 9,611명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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