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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90년대 홍콩 무술영화를 오마주한 대전격투게임 '소림 대 무당(Shaolin vs Wutang)' 시리즈 최신작이 발표됐다.
인디게임 개발자 J.보우먼(J.Bowman)은 최근 '소림 대 무당 전설(Shaolin vs Wutang Legends)' 스팀 페이지를 열고 앞서 해보기를 예고했다. 소림 대 무당은 현재까지 2편까지 출시된 대전격투 게임으로,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아시아 무술영화계를 장악했던 홍콩 액션영화에 대한 오마주가 다수 담겨 있다.
‘소림 대 무당 전설’은 캐주얼 대전격투 게임이다. 맨손, 혹은 무기를 이용한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여기에 정통 격투 사운드와 역동적인 공격/수비 동작을 통해 사실적인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정식 라이선스를 획득한 쿵후 영화의 사운드트랙과, 30여개의 다양한 배경을 통해 시각/청각적으로 고전 무술영화의 세계를 재현했다. 전작들처럼 화려한 이펙트는 없으며, 클래식 무술 영화 속 전투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작품에는 40가지의 고유한 무술 스타일과 캐릭터가 등장해 시리즈 역대 최대 스케일을 자랑할 예정이다.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성룡의 취권, 이소룡의 정무문과 용쟁호투, 이연걸의 황비홍 등은 물론, 각 영화에 등장했던 캐릭터들(복싱, 카포에라 등)도 등장한다. 당시 홍콩영화에 여러모로 영향을 줬던 한국 관련 콘텐츠도 존재하는데,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도 한국 배경은 물론, 당수도 사용자, 한국 배우로 홍콩 영화 다수에 출연헀던 황정리(사형조수-상관일운, 취권-염철심), 그 외 다양한 무협 영화의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쉬운 조작법 역시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커맨드 조작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조작만으로 영화 속 명장면 액션들을 재현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개발자 J.보우먼은 "이 게임은 캐주얼 게임 팬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하드코어 격투게임 플레이어를 타깃으로 하지 않는다"라며, "대규모 제작비의 격투게임과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쿵푸 영화의 황금기를 떠올리게 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소림 대 무당 전설'의 출시일은 미정이며, 빠른 시일 내 앞서 해보기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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