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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괴물을 집에 들이면 사망, 공포 신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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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10 (자료출처: 스팀)(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 9월 1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2013년에 출시된 ‘페이퍼즈, 플리즈’는 독재국가를 소재로 잘 짜인 세계관과 여권 등을 검수하는 과정의 긴장감을 잘 살렸다고 평가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스팀에는 비슷한 방식의 게임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중 지난 16일 출시된 신작 ‘노, 아임 낫 어 휴먼(No, I'm not a Human)’은 페이퍼즈, 플리즈와 비슷하면서도 색다를 재미를 준다고 평가되며, 발매 직후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최상위에 올랐다.

노, 아임 낫 어 휴먼은 이상 태양 현상으로 종말에 가까워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낮에는 태양빛이 타들어 갈 정도로 강해져 사람들은 주로 밤에 활동한다. 이 와중에 ‘방문자’라 불리는 괴물이 출몰하며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에 주인공은 집에서 나오지 않고 있는데, 사람들이 숨을 곳을 찾아 그의 집에 방문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과 사연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용모를 잘 살피고 대화를 통해 집으로 들일지 말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중 괴물이 숨어 있을 수 있기에 사람만을 잘 구별해서 들여야 한다. 집 안에 방문자를 들일 경우 살인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출시 초반 노, 아임 낫 어 휴먼의 유저 평가는 ‘매우 긍정적(848명 참여, 94% 긍정적)’이다. 체험판 배포 당시에도 관심이 높았고, 정식 출시 버전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독특한 디자인, 음악 등으로 분위기를 살렸고 여러 인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만, 일부 유저는 저장 시스템이 좋지 않고, 커서가 사라지는 등 버그가 아쉽다고 지적했다.

▲ 노, 아임 낫 어 휴먼 출시 트레일러 (영상출처: 배급사 크리티컬 리플렉스 공식 유튜브 채널)



노, 아임 낫 어 휴먼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 노, 아임 낫 어 휴먼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스팀 페이지)

그 외에는 챕터 2 출시에 맞춰 무료 플레이 기간을 운영했던 듄: 어웨이크닝이 7위에 올랐다. 발매를 앞둔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는 2위로 상승했으며, EA 스포츠 FC 26도 5위를 기록했다.

9월 1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 9월 16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 (자료출처: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주말 유저가 이탈하면서 전체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28만 8,996명, 보더랜드 4가 22만 9,324명으로 두 게임 모두 전일 대비 7만 명 이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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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아임 낫 어 휴먼 2025년 9월 16일
플랫폼
PC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게임소개
'노, 아임 낫 어 휴먼'은 이상 태양 현상으로 종말에 가까워진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낮에는 태양빛이 타들어 갈 정도로 강해져 주로 밤에 생활하게 된다. 이 와중에 ‘방문자’라 불리는 괴물들이 출몰하며 사람들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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