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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곤 프로듀서가 신작 '프로젝트(PROJECT) 임진'을 공식 발표했다.
김태곤 프로듀서는 1996년 '충무공전'을 시작으로 ‘임진록’, '천하제일 거상' 등을 개발한 국내 1세대 게임 개발자 중 한 명으로, 역사 기반 MMORPG, RTS 등을 성공시켰다. 조이온, 엔도어즈, 엔드림, 조이시티 등에서 '아틀란티카', '영웅의 군단',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개발을 이끌기도 했다.
프로젝트 임진은 작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해 '프로젝트 IM'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발표됐다. 다만 당시에는 게임 내 포함될 거북선의 모습만 공개된 상태였다.
레드징코게임즈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태곤 PD의 MMORPG 신작인 프로젝트 임진을 처음 선보였다. 게임의 배경은 1592년 조선에서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역사 속 전쟁의 스토리를 그대로 따를 것으로 보인다.
게임에는 권율, 이순신, 사명대사 등 조선측 장수뿐만 아니라 사야가, 고니시 유키나가 등 일본 측 장수들도 등장한다. 또한 다수의 병력과 함께 성을 공격하고 빼앗는 공성전 형태의 콘텐츠, 함정과 해자를 흙으로 메우고 성을 공략하는 전략 요소,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습득하고 보상을 얻는 임무 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태곤 PD는 "게임은 수치적인 분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화사업이고, 한국 게임업계가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사람 냄새나는 게임이 필요하며, 한국 문화가 사랑받고 있고, 게임업계 위기를 인식하는 분들이 많은 지금이 한국 역사를 다룰 게임을 만들 절호의 기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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