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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개된 6개 분야 총 790여 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니티 어워드의 최고상은 미국 인디게임 스튜디오 도구밤의 '블루 프린스'가 수상했다. 유니티는 10일, 유니티 어워드 쇼케이스를 통해 17회 유니티 어워드 최종 수상작 33개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게임, 커뮤니티, 에셋 스토어, 에듀케이션, 인더스트리, 소셜 임팩트 등 6개 분야에서 총 790여 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 17회 유니티 어워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유니티)
올해 공개된 6개 분야 총 790여 개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니티 어워드의 최고상은 미국 인디게임 스튜디오 도구밤의 '블루 프린스'가 수상했다.
유니티는 10일, 유니티 어워드 쇼케이스를 통해 17회 유니티 어워드 최종 수상작 33개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게임, 커뮤니티, 에셋 스토어, 에듀케이션, 인더스트리, 소셜 임팩트 등 6개 분야에서 총 790여 개의 프로젝트가 출품됐다.
이 중 게임 부문에서는 ‘네바’와 ‘테인티드 그레일: 더 폴 오브 아발론’이 각각 베스트 2D·3D 비주얼 게임에 선정되었고,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은 베스트 데스크톱/콘솔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모바일 게임 부문은 ‘드렛지’가 수상했다. 함께 쇼케이스에서는 ‘플래닛 오브 라나 2’와 ‘녹턴’의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이 최초 공개됐으며, ‘더 다크사이드 디텍티브: 백사이드 오브 더 문’의 첫 트레일러도 함께 발표됐다.
국내 기업의 경우 미디어아트 전문 스튜디오 '스튜디오 리메오'가 ‘하이브리드 스페이스 시리즈: 버추얼 데이터베이스 파빌리온’으로 혁신상을 수상했고, 넥슨의 ‘헬로메이플’이 소셜 임팩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 리메오 이상욱 대표(활동명 Rimeo)는 “유니티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우리는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미래의 공간과 하이브리드 환경 속 인간의 존재 방식을 탐구하고 작업으로 표현해 왔으며, 이번 수상이 이러한 시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니티와 함께 하이브리드 공간과 MR 경험을 선보이며 국내 미디어아트의 지평을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슨 신민석 총괄 디렉터는 “유니티 어워드 소셜 임팩트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헬로메이플을 통해 즐거운 창작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대표는 “올해 유니티 어워드 역시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구현한 놀라운 상상력과 기술적 성취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유니티는 새로운 장르·포맷·산업 전반으로 확장되는 이러한 창의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생태계가 더욱 역동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티는 이번 어워드에 맞춰 스팀과 협업해 ‘유니티 어워드 스팀 세일’을 실시했다. 유니티 어워드 스팀 세일 페이지에서는 올해 후보작뿐 아니라 역대 수상작, 후보작, 출시 예정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