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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2026년 캐피털 마켓 브리핑(Capital Markets Briefing, 이하 CMB)을 개최하고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회사의 변혁을 위한 전략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넥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원칙'과 '효율'을 강조했다.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 회장이 전사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이정헌 대표이사가 라이브 서비스 운영과 일상 경영을 책임지며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회사는 2025년 4,750억 엔의 매출을 달성하고 8년 연속 1,000억 엔 이상의 영업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등 견고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22년간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는 최고 성과를 기록했으며, 아크 레이더스는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달성했다
▲ CMB 2026 QnA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1일, 2026년 자본시장 브리핑(Capital Markets Briefing, 이하 CMB)을 개최하고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회사의 변혁을 위한 전략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장에서 넥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원칙'과 '효율'을 강조했으며,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이 전사 전략 및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이정헌 대표이사가 라이브 서비스 운영과 일상 경영을 책임지는 미래 비전을, 우에무라 시로 CEO는 주주 가치 보존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넥슨은 2025년 4,750억 엔의 매출을 달성하고 8년 연속 1,000억 엔 이상의 영업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등 견고한 성과를 이어왔다. 특히 22년간 서비스 중인 메이플스토리는 최고 성과를 기록했으며, 아크 레이더스는 회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를 달성했다. 쇠더룬드 회장은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20년 이상 서비스된 강력한 IP의 가치를 넥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 넥슨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 (사진제공: 넥슨)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회사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며, 성공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제시했다. 모든 포트폴리오는 명확한 사업성 검토를 거쳐 재편하며,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비용 구조를 재검토하여 핵심 분야에 자원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이슈는 '운영상의 관리 실패'로 규정하며, 최고위험책임자(CRO) 임명과 의무적 다중 보고 체계 도입 등 재발 방지 조치를 신속히 실행했다고 덧붙였다. 넥슨의 AI는 30년간 축적한 방대한 경험과 인사이트, 즉 '맥락'을 활용하여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엠바크 스튜디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성에 집중하는 개발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넥슨 이정헌 대표 (사진제공: 넥슨)
이정헌 대표는 지난 CMB 이후 주요 IP 프랜차이즈들의 성과를 평가했다.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는 한국 PC 원작의 실적 회복,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통한 지역 확장, 메이플 키우기를 통한 모바일 경험 확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43%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이 중 약 40%는 글로벌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 또한 PC 버전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며 회복력을 입증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국내 시장 안착과 아크 레이더스의 글로벌 성공은 새로운 글로벌 IP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중국 시장에 출시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퍼스트 디센던트 등 일부 신작은 초기 성과 이후 지속성을 유지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했다.
이정헌 대표는 메이플스토리의 성공 공식을 다른 핵심 프랜차이즈에 본격적으로 이식한다고 강조했다. 던전앤파이터 프랜차이즈의 재도약을 위해 텐센트와 협력하여 모바일 버전의 전투 구조 및 보상 시스템을 개선 중이며, 연내 '던전앤파이터 키우기'를 선보인다. 또한 2027년에는 '던전앤파이터 클래식'을 출시한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성공에 이어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지속한다.
▲ 던전앤파이터 키우기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넥슨 CMB 2026)
마비노기 IP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만과 일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며, PC 원작의 '마비노기 이터니티', 신규 액션 RPG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를 통해 IP 생명력을 강화한다. FC 프랜차이즈는 2026년 월드컵을 맞아 네이버와 협업하여 게임과 실제 축구 콘텐츠를 연결하고 PC, 모바일, 네이버 등 다양한 플랫폼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
더불어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규 프로젝트와 2027년 출시 목표인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등 차세대 신규 IP 라인업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예고했다. EA, 텐센트 등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력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한 사업 확장을 모색한다. 넥슨의 AI 이니셔티브 '모노레이크'는 수십 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활용하여 게임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혁신하며, 개발자들이 창의성에 집중하도록 돕는 강력한 조력자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 우에무라 시로 CFO (사진제공: 넥슨)
마지막으로 우에무라 시로 CFO는 8,000억 엔이 넘는 현금성 자산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원칙에 기반한 투자'와 '일관된 자본 환원'을 통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한다고 발표했다. 넥슨은 엄격한 비용 통제와 자원 재배치를 통해 2026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며,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함께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2026년 주당 60엔의 연간 배당을 계획하며, 이는 2025년 대비 33% 증가한 수치다. 기존의 '전년도 영업이익의 33% 이상 주주 환원' 정책을 유지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주주 가치 제고에 힘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