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국가대표 후보 20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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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는 16일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에 출전할 7개 종목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명을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총 7개 국가가 참가하며, 한국은 전체 종목에 선수를 선발했다. 특히 대전격투와 e풋볼 등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전 상위 입상자들이 포함되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전 경쟁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 명단(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인 명단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e스포츠협회는 16일 2026 아시아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ECA 2026)에 출전할 7개 종목 국가대표 파견후보 선수 20명을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총 7개 국가가 참가하며, 한국은 전체 종목에 선수를 선발했다. 특히 대전격투와 e풋볼 등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은 국가대표 선발전 상위 입상자들이 포함되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실전 경쟁력을 점검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ECA 2026은 대전격투 부문 3개 종목인 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e풋볼 시리즈(PC·모바일) 등 6개의 정식 종목으로 운영된다. 시범 종목으로는 스테핀이 포함됐다. 대전격투 종목에서는 연제길(kt 롤스터)과 배재민(키움 DRX), 이광노가 각 종목 선발전에서 입상하며 파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산하 소위원회를 거쳐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김동현(농심 레드포스) 등 5명의 선수가 파견후보로 결정됐다. 이터널 리턴 종목에서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팀 단위 선발전을 통해 양주 웨일즈 소속 하형석, 곽정원, 최인구, 심민성 선수와 대구 가디언즈 소속 최창희, 윤지훈, 박종호, 변준영 선수 총 8인이 선발됐다. e풋볼 시리즈에서는 송영우 선수가 PC 부문에, 김도겸 선수가 모바일 부문에서 각각 파견후보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이 두 선수는 부문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상위 입상했다.

시범 종목인 스테핀에는 11일부터 3일간 진행된 한국 대표 선발전 결과에 따라 이세연(서울예술대학교) 선수와 김하율(충암중학교) 선수가 상위 입상자로 선정됐다. 이세연 선수는 지난해 ECA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대표로 선발되는 기록을 세웠다. 대회는 24일 대전격투 예선 및 결승과 e풋볼 시리즈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개막식과 함께 이터널 리턴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일차 경기가 열린다. 26일에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이터널 리턴 2일차 경기가 진행되며, 스테핀 종목은 경기장 내 전용 공간에서 상시 운영된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진주실내체육관 일대에서는 한국e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마련한 체험존, 팝업 스토어,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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