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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의 전화 내용이 들린다. 치히로는 이번에도 
            누군가에게 증거를 보관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는 듯하다. 그리고 통화가 
            끝난 후 치히로의 증거품을 빼앗아 가고, 곧이어 그녀에게 이터널 사일런스가 
            필요하다며 살인을 저지른다. 
            
            나루호도는 늦게 사무실에 도착하고 곧 피 냄새를 
            맡게 된다. [소장실]로 이동하자. 탐정 파트로는 처음이기 때문에 조금 
            어색할 수 있다. 탐정파트도 법정파트와 비슷하므로 공략을 믿고 잘 
            따라가자. 
            
            그리고는 쓰러진 치히로씨와 한 꼬마소녀를 보게 
            된다. 기절해 버린 소녀를 바깥 소파에 눕히고 돌아온 나루호도. [치히로]씨를 
            조사해보자. 조사하는 방법은 조사하다 메뉴에서 나오는 손가락을 원하는 
            대상에 두고 버튼을 누르면 된다. 
            
            둔기로 죽은 듯 보이는 치히로 씨, 둔기인 생각하는 
            사람과 쓰러진 유리스탠드를 증거품으로 수집한다. 치히로 씨의 조사가 
            끝나자 옆으로 보이는 [종이]를 다시 조사해 보면, 마요이 라고 적힌 
            영수증 종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시 [아야사토 법률사무소]로 이동해보면 앞서 
            기절했던 소녀가 깨어났다. 이것저것 대화를 나눠보자. 앞으로도 인물이 
            앞에 있고 별다른 주의가 없다면 모든 대화주제로 이야기 해두자. 이 
            소녀는 마요이이고 치히로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마요이라고 
            적힌 [영수증]을 증거제시 해보면 놀라 한다. 
            
            이제 신고를 위해 전화를 찾아 [소장실]로 이동해 
            [전화]를 조사해보면 전화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때 옆 건물에서 경찰에게 신고하는 여자를 보게 된다. 다시금 
            [아야사토 법률사무소]로 이동해보면 사이렌이 울리고 경찰이 등장한다. 
            이번에도 등장한 이토노코 형사는 마요이라고 적힌 종이를 보고 다잉메세지라며 
            마요이를 용의자로 체포한다. 
            
            구치소로 가게 된 마요이와 그녀를 보러 간 나루호도는 
            대화를 나눈다. 변호를 맡아주겠냐는 질문에 [너한테 달렸어], [물론 
            그렇단다]로 대답해주자. 그건 사양한다는 말을 해주면 유죄를 선고 
            받고 게임오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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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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