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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장이 시작되면, 노조무는 암흑 속에 있다. 누군가 노조무와 마주 서 보고 있다. 어둠 속이라 알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노조무는 상대가 웃고 있는 것처럼 생간 되는데. 점점 다가오는 상대, 그 얼굴은! 노조무: 하아, 하아, 하앗. 너는, 누구야! 그림자: 나인가? 나는… 떨고 있던 어깨의 움직임이 멈춘다. 그리고 남자는, 얼굴을 들었다. 그 얼굴은…… 노조무: … 우와아아아앗!? 잠에서 깨어나고, 안색이 창백한 그를 보며 레이메가 걱정한다. 그런 레이메를 위해 대충 얼버부리지만, 레이메는 넘어가지 않고, 결국 노조무는 꿈에 대해 털어놓는다. 갑자기 엄습해오는 이상한 기운과 소리. 
 그림자: 아직도, 나를 거절하는가? 노조무: ! 귓가에 맴도는 목소리, 도대체 누구냐고 소리쳐 묻지만, 그 목소리는 냉랭하게 답할 뿐. 바로 본인, 노조무 자신이라는 것. 그리고 이어지는 그림자의 말. 그림자: 힘을 모으고, 힘을 선택해, 그 힘으로 너는 무엇을 할 것이냐? … 나는… 그런 힘 같은 것… 필요하지 않아! 나는… 힘 따위… 그림자: 이미 물러설 수는 없다. ‘정계’의 힘까지 손에 넣은 너다… 그 힘으로 … 그림자: 죽이는 것일까? 이런 식으로 또렷이, 뇌리에서 제츠의 모습이 떠오른다. 나는, 그 제츠를 향해, 신검을… 그만둬… 제발 그만해! 나는 그런 것을 바라는 게 아냐! 
 그런 그림자의 목소리를 고함쳐 거부하는 노조무. 그런 노조무에게, 목소리는 이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림자: 너는 힘을 원했다. 힘은 비극을 부르지. 너는 원해서 파멸을 선택했던 것이다… 목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다. 적막이 흐르고, 노조무는 혼자 있게 해 달라며 부탁한다. 레이메는 그런 그를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노조무는 레이메에게 이 일에 대해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 전의, 미래의 세계에서 ‘정계’의 힘을 손에 넣고 나서, 빈번히 들려오는 목소리 덕분에 몸 상태로 좋지 않았다. 이유는 자신이 세토키 노조무인지 지르올인지에 대한 고뇌였다. 한편 레이메는 노조무가 저리 된 원인이 전생의 감이 돌아오고 있기 때문이란 걸 눈치채고 있었다. 복도를 지나자 나나시가 있고,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은 그녀를 보고 말을 건다. 하지만 그녀의 속내를 알 수 없었지만, 비록 사이는 좋지 않지만 주인을 생각하는 마음은 동일했다. 잠시 서로 티격태격하다가 돌아가려는 레이메를 보며 나나시가 묻는다. 나나시: 지금 향하고 있는 세계에서, 마스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말로 세토키는, 마스터와 싸우는 것일까요? 지금이라면 아직, 되돌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레이메: 뭐야, 그 일인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쪽은 멈추지 않아. 게다가, 노조무는 아카츠키를 절대로 버리지 않아. 나나시: 친구…이기 때문입니까? 레이메: 그렇다. 노조무에게 있어 아카츠키는 가장 친한 친구니까. 더 말하자면, 이쪽에서도 다양하게 듣고 싶은 것도 있고. 레이메: 그러니까 계속 쫓아갈 거다. 아카츠키가 어디에 있다 해도. 나나시: 그렇습니까… 질문은 이상입니다. 시간을 빼앗아 미안합니다. 여러 가지로 심란한 두 신수. 하지만, 레이메는 노조무를 믿고 있다. 나나시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 일까? 방으로 물을 가져와 노조무에게 전해 준 레이메. 조금 상태가 나아진 듯 보이는 노조무에게 사츠키와 노조미가 찾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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