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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리자 게임즈의 신작 공포게임 더 메이즈 인 다크가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제한된 시야 속에서 적을 피해 문서를 확보하고 탈출하는 잠입 생존 게임이다. 실제 공장 시설을 참고한 음산한 분위기와 지능적인 적의 인공지능이 특징이다
▲ 더 메이즈: 인 더 다크 스크린샷 (사진제공: 푸리자 게임즈)
한국 인디게임 스튜디오 푸리자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공포게임 '더 메이즈: 인 다크(The Maze: In Dark)'가 11월 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어두운 공장 시설에서 산업보안요원이 되어 중요한 기술 문서를 확보하고 무사히 탈출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심리적 공포와 잠입·생존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제한된 시야를 제공하는 손전등과 주변 소리에 의존하며 어두운 시설을 탐색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시설을 배회하는 적대적 존재인 '그'를 피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탈출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게임은 공포 분위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상황과 긴장감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도입했다.
특히 '그'는 정해진 경로만을 반복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설을 배회하는 인공지능(AI)을 갖췄다. 이에 따라 플레이어는 탐색 도중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그'와 마주칠 수 있으며, 매번 새로운 긴장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AI 설계는 게임의 몰입감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 더 메이즈: 인 더 다크 플레이 영상 (영상출처: 푸리자 게임즈 유튜브 채널)
푸리자 게임즈의 J.S. 오 대표는 "레벨 분위기와 사운드 디자인은 플레이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요소들이며, 특히 레벨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실제 공장 시설을 참고하여 제작된 레벨은 극도로 어두운 조명과 구릿빛 연출, 낡고 녹슨 산업시설의 모습을 통해 음산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이는 언제 어디서 무언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조성하며 플레이어가 시설을 탐색하는 내내 긴장감을 느끼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몬스터가 손전등의 빛을 감지하는 시스템과 손전등 광량 조절 기능, 단말기 시스템, CCTV 시스템 등 다양한 게임플레이 요소가 마련됐다.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손전등의 밝기를 조절하고 여러 시스템을 활용하며 위협적인 환경 속에서 생존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탐색 과정 전반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다.
'더 메이즈: 인 다크'의 가격은 한국 원화 기준 4,900원이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