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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마인크래프트` 개발자와 한국 유저의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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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신촌에 위치한 예일타운에서 ‘마인크래프트’ 개발자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자들과 유저가 직접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처음으로, 트위터를 통해서 소식을 접한 유저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방문한 개발자는 ‘젠스 베르겐스텐(Jens Bergensten)’과 ‘토비아스 몰스탐(Tobias Mollstam)`으로, 유저들에게 직접 다가가 악수를 건네기도 하는 등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다. 또한, ‘마인크래프트‘로 인터넷 방송을 한다는 BJ, 한글화작업을 하고 있다는 열혈 유저, 개인 서버 운영자 등 게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팬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2012한국국제개발자컨퍼런스(KGC2012)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던 ‘젠스 베르겐스텐’은 한국에서 이런 행사를 가진 것에 대해 “매우 좋다”고 표현하는 한편, 한국 유저에 대해서는 “‘마인크래프트 포켓 에디션’의 한국 게시판을 통해서만 접해봤다”며 아직은 생소한 듯 했다.

게임메카는 맥주와 햄버거가 함께 한 ‘마인크래프트’ 제작자들과 유저의 첫 만남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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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만남의 핵심인물 ‘젠스 베르겐스텐’(우)과 ‘토비아스 몰스탐`(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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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다소 어수선하고 서먹서먹한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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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자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졌고, 많은 대화도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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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있게 나서서 번역작업의 도움을 요청하던 열혈 유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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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고 있다던 여성유저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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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이 지나고 더 많은 유저가 찾아와 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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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유저도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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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개발자들과 사진을 찍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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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던 개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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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2009년 5월 1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모장
게임소개
'마인크래프트'는 3D 폴리곤으로 구성된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이다. 투박한 느낌의 도트 블록 세계를 기반으로 마치 블록 장난감 '레고'를 조립하듯이 큐브를 사용하여 다양한 건물이나 개체를 만들고 좀비와 해골, 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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