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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 아시아 파이널 로고
14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쉽
시리즈(이하 WCS) 아시아 파이널 2일차 경기에서 한국 대표 선수들이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WCS 글로벌 파이널 출전권을 싹쓸이 했다.
지난 1일차 경기에서 이미 4명의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대표단은, 금일 오전 패자조 경기에서 해외 선수들을 모두 탈락시키며 대회를 장악했다.
가장 먼저 경기를 가진 장현우(프라임, P)는 대만 예선 1위를 차지한 `강호` 양치아쳉(감마니아, Z)을 2:1로 꺾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를 가진 이원표(스타테일, Z)와 신노열(삼성칸, Z)은 각각 후앙후이밍(중국, Z)과 류양첸(감마니아, Z)을 제압했고, 안상원(LG-IM, P)은 같은 한국 대표인 박현우(스타테일, P)를 꺾고 패자조 4강에 입성했다.
이로써 WSC 아시아 파이널 상위 8강은 모두 한국 대표 선수로 구성되었다. 다가오는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WCS 글로벌 파이널 아시아 대표는 한국 선수들이 장악한 셈이다. 최대 9장의 출전권이 부여된 아시아 지역 대표에 다른 국가 선수는 대만 1위 양치아첸과 중국 1위 후이셴(SPIDER, Z)뿐이다.
그리고 국내 예선 1위로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장현우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한 명의 한국 선수가 추가 선발된다. 만약, 장현우가 패자조 4강에서 탈락할 경우 신노열, 안상원, 이원표 중 2명에게 출전 권한이 부여되며, 이는 순위 결정전을 통해 대상자가 결정된다.
한편, 현재 아시아를 제외한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지역의 대표 선수들은 이미 모두 결정된 상태며, 금일 경기 결과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WCS 글로벌 파이널 출전 멤버가 모두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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