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하드코어' 모바일게임 10종 공개

라이브플렉스는 금일(26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바일 게임사업 전략' 및 라인업 발표자리를 갖고, 전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의 추세가 하드코어 게임이 인기를 얻고 매출을 내고 있다며, 이 방향으로 모바일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내 10개 게임을, 2013년 100여개 게임을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개되는 게임으로 이미 출시된 '삼국군영전'을 비롯해 '대항해mini', '포켓영웅문', '저거노트', ‘천리마마트’와 신작 ‘삼국디펜스’, ‘엑스칼리버’, ‘푸칫토크로니클’, ‘퀸스블레이드’ 등이 있다.

티스토어로 발매되어 서비스 중인 소셜게임 ‘삼국군영전’은 ‘삼국지’ 속에 등장하는 무장들을 지휘하여 전장을 승리로 이끌고, 삼국을 통일해나가는 작품이다. 기존 모바일 삼국지 게임들보다 한 단계 발전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그래픽을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항해 미니’는 중세 대항해 시대를 배경으로 배와 해상 지도를 직접 제작해 탐험에 나서며, 신항로를 개척하고 무역활동 등을 진행해 자신의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또한 해상 전투 및 퍼즐게임, 보물찾기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가 게임의 재미를 높여준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거북선, 판옥선 등의 한국형 함대도 제공 예정이다. 

‘저너노트’는 자신만의 영웅을 육성하여 마을을 몬스터로부터 보호하고 보스를 퇴치하는 턴제 롤플레잉 게임(TRPG)다. 하이엔드 급의 그래픽과 화려한 이펙트, 웅장한 배경음 등 스마트폰에서 보기 힘든 게임 인터페이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별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된다.

‘삼국지’, ‘수호지’, ‘초한지’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총 출동하는 ‘포켓영웅문’은 영웅과 세력을 육성하고 게이머들 간의 경쟁을 통해 최고의 영웅을 가리는 게임이다. 영웅을 육성하는 RPG 요소와 세력을 키워나가는 시뮬레이션 요소, 연맹을 강화해나가는 SNG 요소가 합쳐진 복합장르게임이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이순신, 광개토대왕 등 한국의 영웅들도 등장할 예정이다.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의 전설을 토대로 한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고 주인공을 성장시켜 나가며, 다른 게이머들과 네트워크 PvP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풀 네트워킹 MMORPG ‘푸칫토 크로니클’은 퀘스트 및 사냥을 통해 캐릭터를 성장 시키고, 게이머들 간의 교류와 협동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여성의 취향에 맞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이 등장한다.

게이머가 유비군이 되어 몰려오는 조조군을 막아내는 디펜스 게임 ‘삼국디펜스’는 삼국지의 이야기에 따라 스테이지를 구성하여 스토리가 있는 디펜스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작품이다. 스테이지에 따라 날씨, 보스전 등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후 조조이야기, 손권이야기 등이 추가 될 예정이다.

라이브플렉스의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의 IP를 활용한 ‘퀸스 블레이드: 전쟁의 시작(가제)’는 SNG 기능을 강화한 턴제 롤플레잉 게임(TRPG)이다. 이 게임은 퀘스트 및 사냥을 통해 캐릭터를 육성하고 친구와 서로 용병을 교환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으며, 다양한 코스튬을 통해 캐릭터를 꾸미고 스크린샷을 공유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퀸스 블레이드: 어나더 스토리’는 온라인 게임 ‘퀸스 블레이드’를 토대로 제작한 게임으로 RPG를 기반으로 한 TCG다. 기존의 온라인 게임 ‘퀸스 블레이드’의 다양한 요소를 최대한 게임 속에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 인기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소재로 한 애플리케이션 게임 ‘천리마마트’는 게이머가 마트를 경영하며 성장시켜나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웹툰 속 주인공들과 함께 마트를 꾸미고 친구들과 경쟁하는 SNG 요소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