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 예정인 주요 타이틀 (사진제공: 게임빌)
게임빌이 '지스타 2012’에서 30종에 육박하는 타이틀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안 게임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총 60부스, 50여 개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게임빌은 대규모 게임 시연 무대를 마련,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흘 동안 체험 행사를 갖는다. 특히 최신작과 더불어 내년 상반기까지 출시될 20여 종의 미공개 신작 타이틀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지스타를 통해 30종에 가까운 게임을 소개하는 것이 이례적인 만큼 게임빌은 자체 개발 게임과 퍼블리싱 타이틀을 조화시켜 출사표를 던졌으며, 더욱이 소셜 네트워크 게임, 스포츠, 전략, 대전 격투, RPG, 아케이드 등 대부분의 장르를 총망라하여 지스타를 찾는 모바일게임 팬들의 오감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페이스북의 성공 신화인 캐주얼 SNG ‘트레인시티’가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그간 베일에 가렸던 ‘놈’을 육성하는 SNG ‘가이즈’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KBO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까지 그대로 세밀하게 모바일에 담은 풀 3D 실사 야구 게임 ‘이사만루’가 모바일 플랫폼 진화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이며, 멀티 플레이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이는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과 풀 3D 턴제 MORPG ‘레전드오브가이아’가 모바일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게임빌의 간판 게임 양대 산맥 최신작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를 비롯하여 K리그 기반의 SNG ‘K리그 ‘2012슈퍼사커’, 모바일 웹 전략 게임 ‘이터널킹덤’, ‘진삼국지’, ‘블러드러스트’, 와인 농장 경영 SNG ‘그레이프밸리’,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마을을 육성하는 SNG ‘캣타운’, 스토어 경영 SNG ‘코코타운’ 등 캐주얼 SNG와 모바일 온라인 게임의 비전을 제시할 항해 무역 SNG ‘오션테일즈’, 실시간 대전 격투 게임 ‘혈십자’까지 실로 다양한 게임이 최초로 대중에 동시 공개된다.
게임빌은 이번 지스타 통해 미공개 신작 게임을 대거 공개하면서 점점 무르익는 스마트폰 게임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며, 더불어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의 위상도 여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게임빌의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이 총출동할 '지스타 2012'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총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 게임빌의 '지스타 2012' 출전 게임들과 한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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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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