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앱] 3종, 콘솔게임의 용사들 스마트폰에서 부활

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금일(31일) 발매된 게임들의 특징은 유명 콘솔게임의 IP를 활용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화려한 그래픽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원티드’, FPS와 RPG를 합친 ‘보더랜드 레전드’, 독특한 콘셉의 ‘노 모어 히어로즈 월드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사실적인 그래픽이 돋보이는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로 동시 발매됐다. 이 게임은 다양한 차량을 타고 경찰을 따돌리는 레이싱 게임으로, 35가지 이상의 독특한 차량, 터치나 기울기 등의 조작 방식 변경, 차량 파손 연출 등이 특징이다. 가격은 앱스토어 $6.99, 구글 플레이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구글 플레이 바로가기]

PC로 출시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FPS+RPG ‘보더랜드’가 앱스토어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원작과 다르게 탑뷰 방식으로 진행되는 디펜스게임으로, 게이머는 4명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다양한 무기를 수집하고, 인벤토리와 스킬을 업그레이드하며 사방에서 몰려오는 적을 처치해나가는 작품이다. 가격은 각각 아이폰 $4.99, 아이패드 $6.99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아이폰)]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아이패드)]

‘롤리팝 체인소우’, ‘킬러7’, ‘실버사건’으로 유명한 스다51의 ‘노 모어 히어로즈’가 앱스토어로 출시됐다. 이 게임은 최고의 킬러가 되기 위해 경쟁상대들과 함께 대결을 펼치는 게임으로 기본적으로 칼, 총, 주먹 세 가지의 무기를 마치 가위바위보 하듯이 배치하여 싸우거나, 리듬게임처럼 박자에 맞춰 적들을 처치하는 두 가지 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일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일본 앱스토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