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배틀넷 월드 챔피언쉽 체험행사에 참가한 장학생들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선발된 장학생 12명 측에 지난 11월 17~18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마트에서 열린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을 참관, 세계적인 규모의 e스포츠 행사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0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시행하는 연간 2억원, 3년간 총 6억원 규모의 장학금(사랑드림장학사업) 사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BWC의 경우 별도의 선발 과정을 통해 총 12명의 장학생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BWC를 직접 참관했다.
'스타2: 군단의 심장' 출시일이 발표됐던 지난 11월 13일, 마이크 모하임(Mike Morhaime) 대표 및 백영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진 학생들은 중국 현지에서도 블리자드 임원들과 한 차례 더 만남을 가지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회 첫날인 11월 17일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프로덕션 디렉터인 제이 알렌 브랙(J. Allen Brack)과 만나 게임업계에서의 커리어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BWC의 개막식과 우승자 시상식, '스타2' 경기와 '와우' 아레나 경기를 관람하였으며, 상하이 현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를 포함한 중국 상하이 현지 체험도 했다.
이번 참관행사에 참여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3학년 원지은 학생은, “BWC를 통해 블리자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이크 모하임 CEO, 백영재 대표이사, 그리고 '와우' 개발자인 제이 알렌 브랙의 진심 어린 경험담과 ‘좋아하는 일을 하며 원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겠다”며, “장학금만 지원하는 데서 그치기 보다는 앞으로 사회 생활을 하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데 있어 도움이 될 교류 활동의 기회를 준 블리자드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지원하는 사랑드림장학사업은 한 학기당 250만원씩 2학기에 걸쳐 500만원, 연간 총 2억원을 지급하는 장학사업이며, 게임학과를 포함, 공학계열 관련 학과생 및 전직 프로게이머의 경우 우대를 받는다.
블리자드에서 지원하는 사랑드림장학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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