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Wii U 본체와 컨트롤러
닌텐도의 차세대 기기 '위유(Wii U)'가 미국 출시 일주일 만에 4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Wii U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판매를 개시해 26일 기준 총 40만 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기존 Wii가 지난 2006년 론칭 후 비슷한 기간 동안 약 60만 대 가까이 판매된 것에 비교해 볼 때 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나, 최근 모바일게임의 성장으로 콘솔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Wii U가 올린 판매량은 상당한 선전으로 분석된다.
특히 Wii U는 북미 지역 최대 연휴인 추수감사절 행사와 블랙프라이데이 주간이 겹치면서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Wii U가 애플의 최신 ‘아이패드’ 기기와 함께 어린이들의 인기 선물로 지목되고 있으며, 덩달아 닌텐도의 전 기기가 판매량에 가세하고 있다.
닌텐도 아메리카 레지 피서메 CEO는 “지난 7일간 Wii U는 40만 대가량이, 기존 Wii 기기는 30만 대, 닌텐도 DS 약 28만 대, 그리고 3DS가 25만 대가 판매됐다”고 밝혔다. 즉 일주일 만에 약 120만 대의 닌텐도 기기가 판매된 셈.
또, 레지 CEO는 "소매점에서 판매가 많이 되고 있으며, 필요 물량을 채우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라며, “소매점에 진열해 놓기가 무섭게 기기가 팔려나가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Wii U는 북미에 이어 오는 12월 8일(토) 일본에서도 출시된다. 국내 정식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닌텐도는 오는 2013년 3월까지 Wii U 전용 타이틀 5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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