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바위 탄광 공략, 전직을 위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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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공략]
캐릭터 레벨 29부터 갈 수 있는 검은 바위 탄광은 전직을 위해 반드시 가야하는 던전이다. 네임드 몬스터가 많은 만큼 던전이 길어졌고 길목에 배치된 몬스터들의 수가 많아졌기에 고랭크를 위해서는 파티를 만들어 가는 것을 추천한다.
검은
바위
탄광은 하즈 마지막 지역인 `검은 바위 야영지`에 위치해 있다.
검은
바위 탄광은 1,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1층 보스인 크로키아를 잡지 않는다면
2층으로 갈 수 없다. A코스에는 일반
몬스터가 적은 대신 투기장에서 네임드 몬스터와 연속 전투를 해야 하고 그리고
어느방향으로
향하든지 진보스(최종보스)인 카그로일를 처리하게 되면 던전이 클리어 된다.
`사라지지
않은 위협`퀘스트를 완료 하면 받는 `검은 바위 탄광` 퀘스트로 시나리오 던전으로 이동하게 된다. 검은 바위 탄광 관련 퀘스트들은 대부분이 일반 몬스터를 잡거나 잡아서 퀘스트 아이템을 얻는 형식이다. 그래서 2층 갈림길에서 크게 고민 할 필요 없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진행 하면 된다. 의뢰 퀘스트의 경험치 보상이 상당하니 퀘스트를 받고 진입하도록 하자.
도감용 고블린 노예는 검은 바위 지역 필드에 있는 고블린 노예와 다르다. 검은 바위 탄광 속 몬스터인 고블린 감독관이 소환하는 `쥐`형태의 고블린 노예로 고블린 감독관이 죽게되면 도망가 버리니 고블린 감독관보다 먼저 잡아야 한다.
검은 바위 탄광은 일반 몬스터가 10정도 모여 있거나 강한 몬스터 1~3 마리 모여 있다. 몬스터가 많을 때는 클론이나 탱커가 먼저 나서서 몬스터의 공격을 받도록 하자. 또한 범위형 스킬과 스턴 스킬로 처리하여 탱커의 부담을 줄여주면 도움이 된다.
네임드 몬스터인 로크겔은 고블린 수비병 2마리와 함께 공격해온다. 이 때 스턴기나 범위 공격기로 수비병을 먼저 처리하고 로크겔과 대치 하도록 하자. 로크겔은 번개펀치(가칭)로 마비효과주거나 화염방사(가칭)로 출혈효과를 주니 탱커를 제외한 모든 딜러는 크로겔 뒤편에서 딜링과 힐을 하도록 하자.
크로겔를 처치한 이 후 길목에는 필드에 보스몬스터로 있던 고블린 사령관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고블린 사령관은 일반 몬스터보다 강하고 아래 사진처럼 포효를 사용하여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리커버리 사용하면 해체 할 수 있으니 클레릭이라면 써주는 편이 좋다.
1층 2번째 네임드 로로크는 스턴효과가 있는 내려찍기(가칭)를 사용하고 6~7초 후 부터 몬스터 소환한다. 하지만 일반 몬스터 만큼 생명력도 낮으니 공격을 집중시키면 부하 몬스터를 보지 않을 수 있으니 빠르게 처리해 버리자.
고블린 몬스터와 같이 있는 1층의 보스인 크로키아는 보스인 만큼 생명력이 매우 높고 부하 몬스터와 같이있다. 또한 보스 주변은 굴착기가 던지는 돌 패턴으로 인해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파티원의 생명력을 신경 써주어야 한다. 크로키아는 스턴효과인 강타(가칭)와 생명력이 50%이하로 떨어졌을때 사용하는 격분을 사용하지만, 낙석 패턴을 제외 하면 모든 공격이 탱커에게 집중되니 탱커의 생명력만 신경쓰면서 공략하면 된다.
2층에
도착하게 되면 동그란 형태의 지역에서 고블린 수비병이 계속해서 나온다.몬스터를 다 잡기
전까지 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계속해서 몬스터를 처리해야 한다.
다음
길목에는 어미 모래 벌레와 새끼 모래 벌레 20~30 마리가 몰려 있는
지역이다. 일단 새끼 모래 벌레를 처리하고 어미 모래 벌레를 처리하도록
하자.
열린 문으로 진행하게 되면 움직이는 기둥 있다. 이 중 제일 위에 스위치가 있으니 공격 키로 때려주자. 실수로 한번 더 때리면 문이 다시 닫힐 수 있으니 여러번 때리지는 말자.
겁쟁이 간수장 로크웰을 바다게의 둥지 검은추적자 처럼 잡으러 가는 것은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다르다. 로크웰을 잡고 간다면 아래 있는 황금 보물 상자가 있는 철장 문이 열린다.
로크웰은 고블린 사령관 2마리와 함께있다. 고블린 사령관보다 네임드인 로크웰이 생명력이 작아 먼저 잡게 된다. 다만 피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고블린 감독관을 부르니 로크웰부터 빠르게 처리하고 아래 있는 보물상자를 열어 아이템을 먹도록 하자.
[A코스] 시나리오 던전 왔다면 투기장 이벤트 씬이 있기에 A코스로 가는 걸 추천한다. A코스로 오게 되면 일반 몬스터의 숫자도 적고 길도 짧아 빠른 던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퀘스트 몬스터인 고블린 사령관 숫자가 모자르다면 B입구 에 있는 사령관을 잡도록 하자. 시나리오 던전이라면 `카그로쓰`가 이벤트에서 나오고 투기장 노예들을 한명씩 내보낸다.
이벤트
씬이 끝나거나 일반 던전으로 들어 갔을 때 투기장
노예는 스니오, 비크, 쿠가 & 쿠로 순으로 나온다. 첫
번째로 투기장 노예 스니오는
브라우니 종족 몬스터로 스턴효과가 있는 삼연속베기(가칭)과 출혈효과를
일으키는 검의 폭풍을 사용한다. 투기장 노예들은 공격스킬을 구사 하지만 파티를 구성하고 왔다면 어렵지 않다. 힐러까지 공격하여 빠르게 처리하면 된다.
[B코스] 수석 대장장이 롬로크에게 가기 위해서는 많은 몬스터를 만나게 된다. 만일 의뢰 퀘스트로 사령관과 감독관을 잡아야 한다면 B코스로 진입하자 고블린 사령관을 처리하면서 가다 보면 불판 트랩이 있다. 물방울 트랩과 비슷하니 빠르게 건너는 걸 중요시 하자. 불판 트랩 옆에 갈 수 없는 곳에 있는 고블린 감독관이 있으니 퀘스트 처치 숫자가 모자르다면 원거리 공격으로 처리하자. 다만 공격당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가 다시 원상태로 되니 원거리 딜러가 없다면 그냥 지나치자.
B코스의 네임드 수석 대장장이 롬로크이다. 생명력이 낮은 롬로크는 스턴공격과 힘의 저주 스킬만 사용하는데 힘의 저주는 공격력을 반으로 내려버리기 때문에 걸린다면 빠르게 잡기 힘들어 진다. 힘의 저주 스킬을 다 같이 맞지 않도록 거리를 충분히 벌려서 공격 하도록 하자.
던전 마지막에 다다르면 최종 보스 모래 벌레 조련사 카그로일 있다. 카그로일은 크게 강하지 않지만 끈질긴 생명력과 많은 모래 벌레를 함께 전투한다. 전투 중간 카크로일이 소환한 어미 모래 벌레는 동굴에서 유저에게 다가 온다. 또한 이 어미 모래 벌래는 유저 근처에서 모래 벌래를 소환하니 최대한 빨리 처리하자. 만약 동굴에서 거리를 벌리게 되면 어미 모래 벌레가 유저에게 오는 시간까지 시간을 벌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유저에게 다가오지 않을 수 도 있다. 카그로일은 생명력이 반 이하가 되었을 시 버프 스킬인 가속을 사용한니 모래 벌래의 공속까지 올라가니 범위형으로 한꺼번에 처리하자. 힐러도 파티 생명력을 신경 쓰면서 공격을 하자.
글: 게임메카 허영수 기자 (heva@gamemeca.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