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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공략]
‘창조자의 실험실’은 54레벨부터 진입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이 던전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스도 많아 던전 공략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특히 마지막 보스 중 하나인 ‘테라트’는 파티의 공격력을 시험하는 보스로, 일정수준의 대미지를 주지 못한다면 공략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최소한 2명 이상으로 파티를 구성해서 진입하도록 하자.
던전 입구는 ‘프쉬케의 숲’ 좌측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입구 아래에는 잡화 상인이 있는 동굴이 있어 쉽게 회복아이템을 갖출 수 있다.
던전 속에는 7마리의 보스가 있는데 1층에는 3마리, 2층에는 4마리가 있다. 이 중 로데이아를 제외하고는 양쪽으로 대칭되게 자리를 잡고 있어 던전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좌우로 움직여야 한다.
던전에 처음으로 들어가면 거대한 드래곤 NPC인 ‘관리자 파라시엘’이 있다. 파라시엘을 사이에 두고 양 옆으로 오른쪽에는 ‘자연의 관리자 라그베다’, 왼쪽에는 ‘뇌격의 지배자 우라노스’가 있다. 순서에 상관없이 2마리의 보스를 퇴각시킨다면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먼저 우측으로 가게 되면 라그베다를 만날 수 있다. 계단 위에 있는 포탈을 사용하면 5개의 오벨리스크가 있는 방으로 이동된다. 이곳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로파스’와 ‘로파스 리더’뿐이다.
라그베다가 기다리고 있는 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로파스 무리를 처치해서 5개의 오벨리스크를 가동시켜야 한다. 최단 루트로 보스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래 그림과 같이 움직이면 된다.
모든 오벨리스크가 가동됐다면 포탈이 생성되어 보스를 만나러 갈 수 있다.
자연의 지배자 라그베다 포이즌 크로우: 발톱에 힘을 모아 공격한다. 일정확률로 부식의 독 효과에 걸리게 한다.
자연충격(가칭): 주변에 대미지를 주고 일정확률로 충격 효과에 걸리게 한다.
속박의 석판 소환: 속박의 석판은 주변에 대미지를 주고 대상에게 일정확률로 구속 효과를 건다.
라그베다는 남아있는 생명력의 상태에 따라 공격방식이 추가된다. 처음에는 포이즌 크로우만 사용하다가 생명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그린노바를 사용한다. 이후 생명력이 1/4로 더 하락한다면 속박의 석판을 소환하는데, 이 석판은 높은 확률로 넉백 효과를 주는 광역공격을 하므로 많이 쌓이게 되면 위험하다. 특히 비슷한 패턴의 보스인 ‘광란의 크리드’, ‘수호자 데우스’와 달리 라그베다의 석판은 공격 범위가 매우 넓어졌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므로 석판이 나오면 바로 보스를 석판 옆으로 이동시켜서 같이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라그베다를 잡고 포탈을 이용하면 던전 입구로 이동할 수 있다. 이제
왼쪽으로 이동해 우라노스를 만나러 가자.
다만, 방의 모양이 조금 달라서 최단루트로 움직이는 방향이 바뀌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여 모든 오벨리스크를 가동시키고 우라노스를 만나러 가자.
뇌격의 지배자 우라노스 썬더스톰(가칭): 보스의 주변에 번개 대미지를 입힌다.
뇌격(가칭): 번개를 손에 모아 공격한다. 맞게 되면 일정 확률로 충격효과나 감전효과에 걸린다.
회복의 석판 소환: 소환된 석판은 ‘힐’을 사용하여 우라노스를 회복시킨다.
우라노스도 라그베다와 마찬가지로 생명력에 따라 공격패턴이 변화한다. 우라노스는 처음에는 썬더스톰을 사용하여 공격하지만, 이후 생명력이 2/3 이하가 되면 뇌격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생명력이 1/4 이하로 떨어진다면 추가로 회복의 석판을 소환하여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석판은 이전 던전 ‘창조자의 실험실’의 ‘테라크’가 소환하는 석판과 같이 한번에 보스의 생명력을 20,000~30,000 이상 회복시킨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석판이 나오는 즉시 빠르게 파괴하는 수밖에 없다.
글: 게임메카 허영수 기자 (piogun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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