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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아쉬운 패배, 커뮤니티 토너먼트 4강 진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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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메카>메카리포트]
 


 

스타2를 대표하는 8개의 커뮤니티들이 팀을 결성해  대결을 펼치는 블리자드 주최 `스타2베타 커뮤니티 토너먼트 대회` 8강 B조 경기가 5월 21일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치뤄졌다.  우승 상품으로 `블리즈컨 2010 초대권`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기존 스타2 리그와 달리 3명이 팀을  이루어 개인전과 팀전을 번갈아 하는 대결방식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세트에서 같은 종족이 경기를 치룬 8강 A조와 달리 B조 경기에서는 새로운 전략과 엔트리,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와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등 스타플레이어의 경기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결국 PGR21과 스타2메카, PlayXP와 스타2디스의  경기는 각각 2:1, 2:0의 치열한 접전 끝에 PGR21과 스타2디스가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먼저 진행된 경기에서는 PRG21의 김동욱(테란)선수와 스타2메카의 전영식(저그)선수가 고철처리장에서 대결을 하였다. 이 경기에서 한순간의 실수로 테란의 메카닉공격에 병력을 잃은 전영식(저그) 선수는 결국, 상황을 역전하지 못하고 패배하게 된다. 하지만, 이후 2세트 팀전에서는 저그와 테란의 조합을 과감히 탈피, 프로토스(강준호)와 저그(전영식)라는 새로운 조합으로 PGR21에 맞서 승리하게 된다. 이로써 점수는 1:1 상황,  PGR21의 송준혁(프로토스)선수와 스타2메카의 이관우(테란)선수가 밀고 밀리는 치열한 공방 끝에 결국 송준혁(프로토스)선수가 승리를 하며 2:1로 PGR21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


두번째 경기인 PlayXP와 스타2디스의 경기에서는 전프로게이머 서기수(프로토스)와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이형주(저그)선수가 고철처리장에서  대결을 펼쳤으며 이형주(저그)선수의 빠른 저글링과 바퀴의 공격으로 서기수(프로토스)의 `GG`받아내 1승을 가져간다. 이후 2세트 에서는 테란과 저그의 팀대결이 펼쳐졌으며 서로 상대의 테란을 위기 상황으로 밀고가는 등 승부의 행방을 알수 없는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고 가는 공방 끝에 결국, 이중헌(테란)선수와 이형주(저그)선수가 상대 테란의 사령부를 파괴하면서 PlayXP에게 승리하게 된다. 이로써 마지막 4강 진출권을 획득한 주인공은 스타2디스가 되었다.

 

스타크래프트2 베타 커뮤니티 대회의 4강전과 결승전은 각각 이번주 목요일(27일)과 금요일(28일)에 펼쳐질 예정이며 경기는 오후 8시에 시작한다.


글: 게임메카 장윤식 기자(라온하제, ygdrasil82@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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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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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정식 후속작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세 종족 중 '테란'의 이야기를 담은 패키지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이후 이야기를 담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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