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썬더볼트 지원 메인보드 라인업 인텔과 애플 진영이 만들어 냈던 여러 가지 기술 표준 중에서 최근 들어 가장 크게 각광을 받는 기술이 바로 "썬더볼트" 이다. 이 애플 그리고 맥 시스템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썬더볼트가 최근 들어서 각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아이폰에서 아이패드 등의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들이 부쩍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상황에, 맥북, 맥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주변기기를 PC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과교적인 연할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했는데 인텔과 애플이 내린 해법이 바로 "썬더볼트"이다. 그 썬더볼트 인터페이스와 세계 최고의 메인보드 제조사인 기가바이트와 만났다? 그 융합을 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오늘 소개할 Z77MX-D3H TH 메인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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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변기기 썬더볼트 사용 가능... 애플의 썬더볼트는 여러 맥시스템에 탑재가 예전 부터 되어 있었던 주변기기 연결 인터페이스이다. 이 썬더볼트의 최고 백미는 바로 넉넉한 대역폭으로 모니터와 스토리지 등의 주변기기 등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썬더볼트는 무려 포트 당 10Gbps의 전송 속도를 갖는다. 이 놀라운 전송속도는 파이어와이어, eSATA 등의 인터페이스를 넘는 속도로 현재 가장 빠른 대역폭을 갖고 있는 인터페이스이다. 이 인터페이스의 주변기기를 PC에서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느린 맥 시스템에서 그리고 다양한 소프트웨어 환경을 아직까지 제공하는 IBM 호환 기종의 PC에서 사용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이 메인보드 만이 갖고 있는 특혜이다. 자 그렇다면 이 인터페이스의 주변기기가 어느 정도 나왔는가를 보는것이 중요한데 이는 표준을 만들어 기술을 주도 하고 있는 인텔이 꾸준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아래 링크를 보면 비록 아직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썬더볼트를 이용한 주변기기 리스트를 볼 수 있다.
오늘 소개한 기가바이트의 Z77MX-D3H TH 메인보드는 경쟁사의 비슷한 스펙 및 마이크로 ATX 폼펙트를 갖고 있는 Z77 메인보드와 약 2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를 내고 있다. 또한 썬더볼트가 달려 있지 않은 동급의 메인보드인 Z77MX-D3H 와는 약 6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를 갖고 있다. 그 6만원에 대한 차이가 바로 썬더볼트를 지원하느냐 안 하느냐 차이로 보면 될 것이다. 그 6만원이라는 가치를 활용하여 맥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썬더볼트 주변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 점으로 생각해면 6만원 이라는 돈은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닐 것이다.
내일 연 이어 업데이트 될 썬버 볼트의 성능을 기대하시길 바라며 오늘 기가바이트 Z77MX-D3H TH 메인보드의 리뷰를 마칠까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