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영원의 탑>리포트] 모든 유저는 각 종족의 5성 장교(어비스 포인트: 488,200, 어비스 랭킹 100위 안)가 되면 수호신장으로 변신할 수 있고,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해진다. 하지만, 밀림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도 무리 내에서는 서열이 존재하는 법, 일반 유저들이라면 입을 벌리고 쳐다볼 수호신장도 직업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고 조금이라도 강한 직업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유저들이 생각하는 `수호신장으로 변신했을 때 가장 강한 직업`은 무엇일까?
임의로 선정한 서버의 직업별 50레벨 112명에게 "수호신장 변신 시 가장 강한 직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라는 질문을 던졌다. 지금부터 그 결과를 보도록 하자.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수호성의 압도적인 우위였다. 2위인 치유성과도 무려 2배가 넘는 차이를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각 직업의 어떤 특징들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 낸 것일까?
수호성의 압도적인 우위는 타 직업보다 월등한 체력과 방어력에 있다. 이는 수호신장으로 변신할 시 더욱 빛을 발휘하며, 상대할 생각조차 못하게 만든다. 게다가 수호성은 `치유의 손길`이란 DP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치유의 손길`은 체력을 100% 회복하는 스킬로 수호신장으로 변신한 상태에서 사용한다면..., 다음은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다.
한때 치유신이라 불리며 아이온을 휩쓸고 다녔던 치유성이 2위를 차지했다. `바퀴벌레 같은 생명력`은 다른 직업이 때리다 지칠 만큼 질기고, 매우 질기고, 엄청 질기다. 헌데 그런 치유성이 수호신장으로 변신한다면? 사실 치유성과 수호성의 수호신장끼리 1:1을 붙는다면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까지 결판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두 직업 모두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막상막하의 결론이 나와야 정상이지 않느냐?" 라는 의문에 필자는 여러 유저들에게 두 번째 질문을 건네보았다.
공동 3위를 차지한 직업은 살성과 마도성이다. 두 직업의 공통점이라면 낮은 생존력을 들 수 있다. 물론 살성이 마도성에 비하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수호성이나 치유성에 비하면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할 뿐이다. 두 직업은 이렇게 약한 생존력 대신 막강한 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화력을 보유한 두 직업이 수호신장이 되어 막강한 생존력까지 보완한다면 최고의 전투력을 보여줄 것이다."라는 것이 살성과 마도성을 선택한 유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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