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메카>퀘스트공략] 상급
스티그마 슬롯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총 5가지의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상급 스티그마 슬롯 확장 퀘스트를 받아서 시작하려면 ‘용신도 수송대 수색’으로 시작되는 8연속 퀘스트를 먼저 수행해야 한다. 이 선행 퀘스트는 파슈만디르 사원 던전을 여러 번 들러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용신도 수송대 수색’은 한 때 ‘파슈만디르 사원 입장 퀘스트’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정확히는 던전 내부에 존재하는 ‘시공의 보주 작동 퀘스트’다. 55레벨이 되면 겔크마로스 요새에 있는 흘레르에게서 ‘용신도 수송대 수색’이라는 의뢰를 받을 수 있다. 최근 바가바탐 격전지 근처에서 용족이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그 근처에서 찾을 수 있는 미트라칸트 병참 대장을 처치하고 극비 문서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미트라칸트 병참 대장은 ‘실렌테라 회랑의 입구’에 있으며, 부하 2마리와 링크 되어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상대하기 힘들다. 2인 이상의 파티로 처치하는 것을 추천하며 처치한 후 퀘스트 아이템의 루팅을 절대로 잊지 말자. 흘레르는 용족 병참대장을 처치하고 고생해서 가져온 문서를 해독할 능력이 자신에게는 없다면서 고대의 언어를 잘 아는 슐리만에게 가서 해독을 부탁해보라고 한다. 하지만 겔크마로스 요새에 있는 슐리만 역시 자기도 알아볼 수 없다며 바로 옆에 있는 아디스에게 물어보라고 떠넘겨 버린다. 아디스에게 말을 걸면 정확한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내용을 해석해준다. 내용을 알았으니 흘레르에게 돌아가서 보고하면 완료된다. 용족이 꾸미고 있는 음모를 자세히 알아내려면 직접 호랑이 굴로 뛰어드는 수 밖에 없다고 제안하는 흘레르.그녀는 파슈만디르 사원 던전에 있는 ‘문지기 수호자’ 들과 ‘봉인의 수호자 아스바리야’를 처치하고 정보를 얻으라고 한다. 봉인의 수호자 척살은 던전내에서 수행해야 하지만 퀘스트 수행 목적이 아닌 일반적인 공략 파티를 구성해도 수행할 수 있으니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관련기사: 파슈만디스 사원 공략 2편 봉인의 수호자 이스바리야 편
대상 네임드가 있는 4개의 방중에 임의로 ‘비밀의 상자’가 출현한다. 상자를 공격한 후 루팅하면 봉인의 수호자 이스바리야를 만날 수 있는 ‘안식의 방’ 열쇠를 구할 수 있다. 총 4마리의 문지기, 4마리의 네임드, 봉인의 수호자 이스바리야까지 처치했다면 퀘스트 완료 조건이 충족되고, 겔크마로스 요새로 돌아가서 흘레르에게 보고하자. 흘레르는 봉인의 수호자 이스바리야가 마지막에 경고한 말을 마음에 두고 있는지 걱정하며, 그들이 의식을 통해 막고 있던 것을 용족 전문가 헤르카를 통해 알아보라고 한다. 헤르카를 만나서 흘레르의 말을 전하면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면서 ‘용제 기념탑의 탁본’ 퀘스트로 이어진다. 헤르카는 지금까지의 상황과 문헌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얻기 위해 겔크마로스 지역에 흩어져 있는 용제 기념탑에 적힌 내용을 탁본해서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용제 기념탑은 총 4개로 프레기온, 메스람타에타, 에레슈키갈, 브리트라의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용족이 세운 건축물이다. 프레기온 기념탑은 비스콤 늪지의 입구에 있다. 기념탑을 오른쪽 클릭해서 탁본을 뜰 수 있다. 메스람타에타 기념탑은 붉은 대지의 신전 정면 언덕에서 찾을 수 있다. 에레슈키갈 기념탑은 바가바탐 봉인탑 정문에서 가까운 왼편에서 찾을 수 있다. 브리트라 기념탑은 패배자의 무덤 지역의 거대한 용족 뼈 잔해 안에 위치해 있다. 4개의 기념탑을 조사하고 탁본을 구했다면, 겔크마로스 요새에 있는 헤르카에게 건네주자. 고생해서 가져 온 탁본을 보고 쓸모 없는 내용만이 가득하다며 한껏 불평을 하는 헤르카. 이번에는 버려진 우다스 신전 던전에 있는 용신도의 고대 문헌을 가져다 달라고 한다. 버려진 우다스 신전은 입장레벨 52레벨인 던전으로 공략하는 길에 퀘스트 아이템을 가지고 오기만 하면 된다. 때문에 일반적인 네임드 공략 파티에서도 수행이 가능하다. 무사히 용신도의 고대 문헌을 입수 했다면, 헤르카를 찾아가자. 고대 문헌을 한참 동안 살펴보던 헤르카는 ‘루드라’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이것이 용족이 꾸미는 음모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아서 모든 것을 답해줄 수 잇는 ‘응답자 우트라’의 영혼을 불러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선 그의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 강령의식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자. 비스콤 늪지에서 서식하는 ‘기형 바이올란트’, ‘냄새 나는 스콜라임’ 에게서 ‘향기로운 유액’ 30개를 얻어오는 지루한 반복 사냥 퀘스트다. 드랍율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목표한 수량을 채울 수 있다. `기형`, `냄새 나는` 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벌레들이 어째서 향기로운걸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총 30개의 ‘향기로운 유액’을 모았다면 겔크마로스 요새에 있는 헤르카에게 보고하자.
‘응답자 우트라 소환’ 퀘스트는 ‘빙한의 유폐소’ 입장을 위한 ‘고대 문헌 복원 요청’ 퀘스트로 이어지지만 여기까지만 진행하여도 ‘55레벨 상급 스티그마 퀘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봉인된 폭풍의 루드라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연속 퀘스트를 모두 수행해놓는 것이 좋다.
8연속 선행 퀘스트를 마치고 헤르카에게 가면 “버려진 우다스 신전에서 가져온 고대 문헌에서 스티그마 슬롯을 위한 의식 얘기가 적혀 있었다” 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스티그마 명인인 가라스를 찾아가라고 한다. 겔크마로스 요새에 위치한 가라스를 찾아가면 퀘스트가 완료되면서 다음 연속 퀘스트인 ‘새로운 스티그마 슬롯 열기’ 퀘스트로 이어진다. 가라스는 스티그마 슬롯을 여는 방법이 있긴 한데 대체 어떻게 여는지 모르겠다며 용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헤르카에게 물어보라고 한다. 헤르카 역시 정확한 방법을 알 수 없다면서 응답자 우트라에게 물어보면 대답을 해줄 것이라 말한다. 응답자 우트라는 선행 퀘스트에서 이미 만나본 NPC다. 다시 한번 파슈만디르 사원 던전으로 가서 스티그마 슬롯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자.
전에 향기로운 유액을 뿌려놔서 그런지 손만 대어도 응답자 우트라가 튀어 나온다. 그와 이야기 해보면 상급 스티그마 슬롯을 열기 위해서는 영혼의 향로와 결정의 두루마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 재료들의 위치까지는 자신도 모른다면서 던전 어딘가에 있는 용족 npc인 ‘아이슈마’와 ‘브헤마’를 만나보라고 한다. ‘영혼의 향로’와 ‘결정의 두루마리’를 구하려면 파슈만디르 사원내에 위치한 용족 npc에게 부여받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참고로 ‘아이슈마’와 ‘브헤마’ 두 npc에게 동시에 퀘스트를 받아서 양쪽 모두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아이슈마의 보복’ 퀘스트는 새로운 스티그마 슬롯 열기 퀘스트를 진행 중일 때만 받을 수 있는 퀘스트다. 아이슈마는 루드라의 부하 25명을 해치우면 그에 맞는 합당한 보상을 내려 준다고 하는데 과연? 언데드 드라칸 전투사관, 언데드 드라칸 암습사관, 언데드 드라칸 저격사관, 언데드 드라칸 법사사관을 종류에 관계없이 총 25마리를 처치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는 ‘험난한 길’ 난이도에서는 몬스터가 25마리 이하로 출현하기 때문에 한번에 완료할 수 없다. 퀘스트를 완료 하고 싶다면 무난한 길 난이도에서 수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25마리를 모두 처치했다면 아이슈마에게 돌아가서 대화하자. ※관련기사: 파슈만디르 사원 공략 - 헌신적인 마나다르 편 언데드 드라칸들을 처치하고 아이슈마와 대화하면 루드라의 수하들 중 우두머리인 ‘헌신적인 마나다르’를 제거해달라는 부탁을 해온다. 헌신적인 마나다르는 파슈만디르 사원의 네임드 중 쉬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공략할 수 있다. 헌신적인 마나다르를 처치하고 아이슈마에게 돌아가면 영혼의 향로를 얻을 수 있다.
영혼의 향로 입수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스티그마 슬롯 열기 퀘스트를 진행 중일 때만 받을 수 있는 퀘스트다. 이번에는 브헤마가 티아마트의 부하 25마리를 해치워 달라는 부탁을 한다.. 드라칸 전투사관의 혼령, 드라칸 의무사관이 혼령, 드라칸 수색사관의 혼령, 드라칸 암습사관의 혼령, 드라칸 법사사관의 혼령을 종류에 관계없이 총 25마리를 처치하면 된다. 주의할 점으로는 ‘험난한 길’ 난이도에서는 몬스터가 25마리 이하로 출현하기 때문에 한번에 완료할 수 없다. 퀘스트를 완료 하고 싶다면 무난한 길 난이도에서 수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25마리를 모두 처치했다면 브헤마에게 돌아가서 대화하자. ※관련기사: 파슈만디르 사원 공략 - 저주에 걸린 브할라 편 티아마트의 부하들을 처리했으니 이제 그들의 우두머리인 ‘저주에 걸린 브할라’를 처치해 달라고 한다. 파티원들의 호흡만 맞는다면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네임드다. 처치하고 브헤마에게 돌아가서 대화하면 퀘스트가 완료 되면서 ‘결정의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다.
영혼의 향로와 결정의 두루마리가 준비 됐다면 겔크마로스 요새에 있는 가라스에게 돌아가자. 가라스와 대화하면 길고 길었던 퀘스트가 완료 되면서 상급 스티그마 슬롯 1개를 확장해준다.
글: 고영웅 기자(aion@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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