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베이스볼 온라인, PC방에서 플레이하면 경험치 20%↑

엔트리브소프트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의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목동구장을 업데이트하고 PC방 혜택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1등 실사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실사형 온라인 야구 게임답게 목동구장의 특징을 완연히 구현하도록 신경을 썼다. 목동구장은 다른 구장과 비교해 외야 펜스가 타원형이 아닌 일자형에 가깝고, 외야 스텐드가 없다. 게임 내에서도 이런 특징을 반영했으며, 심지어 흙과 잔디의 색상도 실제와 가깝게 제작했다. 또한 아파트 단지 가까이 있는 목동구장의 배경 역시 게임 속에 잘 녹여냈다. 또한,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프로야구 선수의 얼굴과 모션을 업그레이드 하고 홈런더비 보상 시스템을 개선한다.

아울러,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PC방 혜택을 강화한다. 이용자가 게임트리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면 구단 경험치와 선수 성장 경험치, 게임머니(MP)를 20% 추가로 제공한다. ‘스페셜 스카우트권'도 혜택이 업그레이드 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게임 접속 1시간마다 ‘스페셜 스카우트권'을 지급한다. 이 스카우트권을 이용하면 유저는 프로야구 선수를 랜덤하게 영입할 수 있는데, 이번에 혜택이 강화되면서 동군과 서군 중 구단 선택을 통해 선수를 영입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머니를 받을 수 있는 'PC방 쿠폰'도 얻을 수 있다(1일 1회 사용).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의 서비스를 기념해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 할인 이벤트를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 기간을 이용하면 30% 할인된 금액에 'MVP 베이스볼 온라인'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환불 수수료가 100% 면제된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스포츠 게임 명가 EA 스포츠의 ‘MVP 베이스볼 시리즈’를 기반으로 EA 서울 스튜디오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 맞게 한국 프로야구 라이선스를 반영해 새롭게 개발한 EA 최초의 온라인 야구게임이다.

지난 10월 16일 공개돼 2일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 5천명을 넘고, PC방 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