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한빛소프트와 합병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말 IBK 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를 진행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한빛소프트와의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자회사 한빛소프트와 합병을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말 IBK 캐피탈로부터 투자 자금을 유치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한빛소프트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합병은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한빛소프트를 인수하면서부터 줄곧 제기돼 왔던 우회상장과, 양사의 복잡한 재무 관계를 간소화 하여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슬림 경영이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현재 양사가 합병을 추진 중인 것이 맞다” 며 “그러나 내부적으로 여러 상황을 검토 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일정이나 내용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고 전했다.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8년 5월 한빛소프트 지분 25%를 인수하여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당시 퍼블리셔 명가로 손꼽힌 한빛소프트 인수로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약점으로 꼽혔던 퍼블리싱 역량 강화의 틀을 마련했고 지금까지 양사는 각각 독립 법인을 유지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개발에, 한빛소프트는 퍼블리싱에 집중해 왔다.
한편, 이번 합병 추진 소식으로 2일 한빛소프트의 주가가 전일 대비 14.79%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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