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말하는, 모바일 게임업체 '취업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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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만찮은 게임회사 취업, 어떤 스펙 필요할까?

최근 모바일게임 업계는 전반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회사 규모가 성장함에 따라 대부분의 회사에서 채용 인력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게임업계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많이 옮겨옴에 따라 게임빌을 비롯한 여러 회사들이 우수인재의 확보에 적극적인 상황이며, 구직자들 또한 큰 관심과 비전으로 지원과 채용이 활발한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바일게임 회사 역시 게임업체이기 때문에, 온라인게임 등의 타 플랫폼 게임회사와 기업 문화가 흡사합니다. 물론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자유로운 사풍과 창의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를 가지고 있죠. 게임빌의 경우 논리적인 창의성을 갖추고, 도전정신을 가지며, 팀스프릿을 가지고 협조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라면 모바일과 온라인 혹은 기타 경력, 신입/경력을 불문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력이나 전공, 나이 등은 입사에 있어 논외 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업종에 비해 채용 문턱이 비교적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입과 경력에 무관하게, 입사 시 주의깊게 보는 점이 있다면 바로 인성입니다. 조직에서 다양한 경험을 활용하거나 익히고 조직에 융화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곧 자산’ 인 게임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신입사원의 경우, 직무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 조직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익히고 그것을 업무와 회사에 활용할 수 있는 적극적인 인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많은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으니 새로운 게임들을 많이 접해보면서 게임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것도 모바일게임 개발사 입사에 좋은 준비가 될 것입니다. 그밖에, 멀티 플랫폼 개발 시대에 맞춰 유니티, 코코스2D, UDK 등 최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개발엔진과 프로그램에 대해 꾸준하게 공부하여 전문성을 기르는 것도 유리하겠죠.

게임빌의 2013년 공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오는 1분기 말 또는 2분기 정도에 신입/경력 공채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신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행사인 '게임빌 커리어 캠프' 가 올해 11월 경 계획되어 있습니다. 작년 말 시작된 '게임빌 커리어 캠프' 는 신입 직원들의 모의 면접과 포트폴리오, 구직 상담 등을 진행하는 게임빌의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들에게 게임빌 재직자들의 직무 경험 등을 전하는 진솔한 행사로써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경력직의 경우 해당 직무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당 회사에서 얼마나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지와 조직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이 중요시 됩니다. 특히, 모바일게임은 PC나 콘솔 플랫폼에 비해 작은 화면에 게임을 구현해야 하며, 상대적으로 개발 기간이 짧고 집중된 업무 스케줄과 빠른 개발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등에 있어 게임에 대한 열정이라는 주관성과 최적의 게임을 분석, 개발할 수 있는 객관성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요즘에는 모바일게임의 개발에 이어 퍼블리싱과 서비스도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게임 퍼블리싱과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도 업무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야의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니 구직자들에게는 반가운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최근 모바일게임이 대형화/고기술화 되고 있다는 점에서, 유관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우수 경력자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업계에 비해 평균적인 연령이 젊어, 기업문화도 캐쥬얼하고 자유롭습니다. 회사의 젊은 문화는 새로움에 대한 수용과 융합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게임빌의 경우는 신입, 경력을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열정과 흥미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업계는 회사마다 특색 있는 복지와 문화가 있습니다. 게임빌의 경우 게임이용료 전액지원과 구내식당 무료 이용, 직원과 가족 종합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사원 복지를 제공하고 있죠. 회사와 개인의 성장성, 복지와 기업문화 등을 충분히 고려해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