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가 네오위즈와의 모든 관계를 정리했다. 보유하고 있던 네오위즈 지분 12.5%와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14.7% 중 일부를 지난달 매도한 EA가 남은 지분 역시 정리하기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 17일 투자은행(IB) 관련 업계에 따르면 EA는 남은 지분인 네오위즈 지분 7.58%와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9.23%를 대량매매하기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A가 네오위즈와의 모든 관계를 정리했다. 보유하고 있던 네오위즈 지분 12.5%와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14.7% 중 일부를 지난달 매도한 EA가 남은 지분 역시 정리하기에 돌입한 것이다.
지난 17일 투자은행(IB) 관련 업계에 따르면 EA는 남은 지분인 네오위즈 지분 7.58%와 네오위즈게임즈 지분 9.23%를 대량매매하기 위해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으로 수요예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수요예측은 주식을 공모할 때 인수가액을 결정하기 위하여 회사가 당해 기업의 본질가치, 상대가치 및 사업성 등을 고려하여 결정한 공모희망가액을 제시해 그에 대한 수요 상황(금액과 수량)을 파악하는 것으로, EA의 매각 가격은 작년 12월 처분한 지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07년 네오위즈와 ‘피파 온라인 2’ 공동 개발을 추진하면서 네오위즈의 지분을 사들여 네오위즈게임의 지분까지 보유하고 꾸준히 전략적 관계를 유지했던 EA는 지난 12월 자사가 보유한 모든 지분을 대량매매 방식으로 전량 처분을 결정했었다. 당시 EA는 네오위즈 측에 지분 매입 의사를 물었으나 네오위즈가 거절하면서 대량매매에 나섰고, 같은 달 일부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EA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네오위즈 관계자는 “지분 매매는 EA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언급할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EA로부터 지분을 사들인 매입자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네오위즈 관계자는 “EA가 밝히지 않는 한 확인할 방법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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