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액션토너먼트 던파&사이퍼즈 오프라인 대회 현장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2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8강전 C조 경기에서 ‘던전앤파이터’ 대장전(팀전)과 개인전에서는 ‘First’와 이현 선수가, ‘사이퍼즈’에서는 ‘투뱃’이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먼저 첫 경기인 던전앤파이터 대장전에서는 ‘First’가 ‘아연옷걸이’를 상대로 통쾌한 전투를 선보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가볍게 4강에 안착했다. 특히, 이날 처음으로 방송무대에 오른 김민수 선수는 ‘올킬’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 관중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이현 선수가 임건형 선수를 상대로 5세트까지이어지는 접전 끝에 4강에 올랐다. 두 선수는 신인답지 않은 대담한 플레이를 펼치며 4세트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마지막 5세트에서 정확한 기술 플레이를 선보인 이현 선수가 승리, 4강행 티켓을 힘겹게 거머쥐었다.
‘사이퍼즈’ 전에서는 ‘투뱃’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베가’를 압박하며 4강에 올랐다. 투뱃은 경기 초반 캐릭터 선정과정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경기 시작 후 상대진영의 중심부를 흔들어 놓는 심성보 선수의 활약과 완벽한 팀워크를 앞세워 31:7의 큰 점수차로 승리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8강 C조 경기에서 승리한 ‘던전앤파이터’ 부문의 First(퍼스트)와 이현, ‘사이퍼즈’의 투뱃은 오는 29일 열리는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8강 D조의 승리팀과 4강에서 맞붙게 된다.
한편,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http://df.nexon.com)와 ‘사이퍼즈’ 공식 홈페이지(http://cypher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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