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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크 디지털이 로그라이크 생존게임 워해머 서바이버의 발매일을 11월 10일로 확정했다. 워해머 40케이와 에이지 오브 시그마 세계관을 융합해 40명이 넘는 유명 캐릭터가 등장한다. 75종 이상의 무장과 다양한 강화 아이템을 활용해 적의 파상 공세를 버티며 성장하는 구조를 갖췄다
▲ 워해머 서바이버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스팀 상점 페이지)
'뱀파이어 서바이버' 장르로 구현된 '워해머' 공식 게임이 출시일을 발표했다.
오로크 디지털은 10월 6일 로그라이크 생존게임 '워해머 서바이버(Warhammer Survivors)'의 발매 일정을 11월 10일로 확정했다. 게임은 오로크 디지털이 개발을 주도하며, '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사 폰클이 제작을 지원한다.
게임의 무대는 워해머 40,000(Warhammer 40,000)과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Warhammer Age of Sigmar) 세계관을 융합해 41번째 천년기 및 모탈 렐름으로 설정됐다. 말룸 카에도, 세바스찬 야릭, 니브 블랙탈론, 스톰캐스트 이터널 등 40명 이상의 유명 캐릭터들이 구현되며, 각기 다른 초기 능력치와 고유 장비를 지니고 있다.
각 등장인물은 지정된 무기를 통해 교전을 벌인다. 에이지 오브 시그마 진영의 바스티안 카르탈로스는 전쟁망치 우스카바 더 선더러를 휘둘러 번개 충격파를 발산하며, 칼리스 앤 톨은 지형지물에 반사되는 탄막 기술을 구사한다. 전투 수녀인 성 셀레스틴은 웨폰 오브 더 매트리아크를 들고 적을 섬멸하며, 아르비테스 비질런트는 근접용 샷건을 활용한다.
▲ 워해머 서바이버 출시일 공개 영상 (영상출처: 오로크 디지털 공식 유튜브 채널)
본편에는 볼트건, 아스타르테스 체인소드, 훨윈드 액스 등 세계관 속 무기나 눌른 오일 등 소소한 현실 소재까지 75종이 넘는 무장이 마련됐다. 획득한 장비를 여러 강화 아이템과 결합하면 화면 전체를 덮는 마법 폭풍 등 강력한 형태로 개조할 수 있다. 적의 파상 공세를 버티며 골드를 모아 다음 플레이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성장 구조도 갖췄다.
스테이지는 아쿠쉬의 너린 잿빛 평원과 버려진 스페이스 헐크 등이 있으며, 미니어처 조립 책상을 본뜬 하비 테이블 맵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2' 주인공 타이투스나 사이버 견 K9 등 이스터에그 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주요 적대 세력으로는 타이라니드와 스케이븐 무리를 기본으로 데스 가드, 블레이드 오브 코른 군단이 가세했다. 스퀴그, 트로고스를 앞세운 글룸스파이트 기츠 부대도 습격해 온다. 장기간 생존할 경우 가즈쿨 스라카, 뿔난 쥐의 예언가 비직 스코어, 그레이트 언클린 원 등 거대 괴수들이 등장해 압박을 가한다.
정식 발매 전 체험판에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타이라니드 및 스케이븐 부대와의 교전이 담겼으며, 레전드 오브 카타찬과 리사 라베냐 두 명의 신규 영웅을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다. 이전 시연 버전의 진행 상황은 연동되지 않으며 이번 체험판에서 달성한 기록 역시 정식 출시판으로 넘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