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21)은 14종의 iOS게임들이 출시됐다. 기존에도 봐왔던 익숙한 장르보다 참신함이 돋보이는 게임들이 등장한 것이 특징으로, 스웨덴 민속학을 소재로 했다는 ‘이어 워크’나 고물을 줍는 러너 ‘그루드거’, 색상을 조합해 적을 공격하는 ‘컬러 십’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품들이 많다. 주머니만 넉넉하다면 마음에 드는 게임 중에 하나쯤은 도전해보도록 하자.
[iOS] 컬러 십, 무지개 빔!

‘컬러 십’은 색상을 이용한 디펜스게임으로, 몰려오는 적들에 맞는 색을 만들어 공격하는 플레이방식이 특징이다. 빨강과 파랑, 초록 3가지 색과 명암을 조절해 다가오는 늑대를 공격하면 색상이 일치할 때 제거가 가능하며, 간혹 등장하는 아이템을 통해 위기상황을 모면할 수도 있다. 또한, 조합을 통해 보라색이나 노란색, 갈색 등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난이도를 더한다. ‘컬러 십’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이어 워크, 스웨덴 민속학에 관심 있으세요?

‘이어 워크’는 고대 스웨덴의 특이현상을 소재로 한 퍼즐게임으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일정한 구역을 중심으로 퍼즐이 넓게 분산돼 있어 좌우로 슬라이드하면서 시야를 옮겨 찾아내야하며, 착시를 이용해 배경 사이에 숨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관찰력을 요구한다. ‘이어 워크’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3.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싸이토,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떠나는 모험

‘싸이토’는 여러 가지 물리효과를 활용한 퍼즐게임이다. 게임의 목적은 ‘싸이토’라 불리는 주인공을 이용해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기억조각’을 모아 목적지까지 이동시키는 것으로, 붉은색 세포를 피해 푸른색 세포들을 따라 움직여야 한다. 조작은 ‘앵그리 버드’처럼 캐릭터를 날려 보내거나 스와이프를 통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스테이지에 흐르는 기류를 타고 이동하거나 워프게이트를 통해 다른 위치로 순간이동 하는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준비돼있다. ‘싸이토’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하우스 오브 더 로스트 미니, 집을 배회하는 꼬마용사

‘하우스 오브 더 로스트 미니’는 탑뷰방식의 액션게임으로, 던전과 같은 집을 탐험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로 시작할 때마다 무작위로 생성되는 맵을 바탕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숨겨진 요소들을 발견하고 일반 몬스터 외에도 보스몬스터와 전투하는 등, 단순한 2D그래픽과는 달리 다양한 모험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도구조합을 통해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를 다른 무기로 재탄생시키는 기능은 소소한 재미를 준다. ‘하우스 오브 더 로스트 미니’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웜 런, 벌레를 피해 달려라!

‘웜 런’은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특징인 러너게임으로, 슬라이드를 통한 박진감 넘치는 진행이 특징이다. 게임방식은 주인공을 추격하는 거대한 벌레를 피해 도망치는 것으로, 슬라이드를 통해 이동방향을 지정하거나 벽을 타기도 하는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장애물이 길을 방해하기 때문에 순발력이 요구되며, 드릴과 같은 특수 아이템을 습득하면 위기상황을 해쳐나갈 수도 있다. ‘웜 런’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우파루마운틴, 건물만 짓는 소셜게임은 그만!

‘우파루마운틴’은 ‘우파루’라 불리는 다양한 생명체를 모으는 요소가 중심인 소셜게임이다. 기존 소셜게임과 같이 마을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유사하지만, ‘우파루’를 소환해 서식지를 세우고 먹이를 주는 등 육성요소가 강조됐다. ‘우파루’는 육성 외에도 조합까지 가능하며, 총 4,500종이 넘는 조합법으로 수집욕을 자극한다. 또한, 마을 내에 미니게임을 즐기는 공간도 있어 지루할 수 있는 소셜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우파루마운틴’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게임 플레이를 위해서는 카카오 ID가 필요하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백플립 매드니스, 언제 어디서나 묘기를 펼치자!

‘백플립 매드니스’는 파쿠르와 프리러닝 아크로바틱을 소재로 한 스포츠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다양한 장소에서 묘기를 선보이는 것으로, 공중회전을 구사한 뒤 안전하게 착지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공중회전과 착지버튼이 따로 구비돼있어 타이밍에 맞게 누르는 것으로 묘기를 펼칠 수 있으며, 물리엔진이 적용돼있어 실감나는 움직임을 감상할 수 있다. ‘백플립 매드니스’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그루드거, 고철을 모으는 러너

‘그루드거’는 퍼즐요소가 추가된 러너게임으로, 가난한 삶을 사는 주인공을 소재로 하고 있다. 일반 러너게임과 같이 점프와 슬라이딩, 구르기를 이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물론 구름다리나 철봉과 같은 더욱 다양한 요소가 존재하며, 단순히 목적지에 도착하는 것 외에도 수집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맵에 존재하는 알루미늄을 모으면 새로운 모드가 열리는 한편, 숨겨진 재료를 습득하면 이스터에그가 등장하는 등 여러 가지 즐거움을 제공한다. ‘그루드거’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2.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크레이지 몬스터 왁, 신들린 터치로 세계정상까지!

‘크레이지 몬스터 왁’은 두더지 잡기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으로, 속도감 있는 진행이 특징이다. 플레이방식은 두더지 잡기와 마찬가지로 구멍을 통해 솟아나는 캐릭터들을 사냥하는 것이며, 간혹 폭탄도 등장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플레이해야 한다. 단순하게 터치로 공격할 위치를 지정만 하는 직관적인 조작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전세계 사람들과의 점수경쟁도 지원한다. ‘크레이지 몬스터 왁’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폴론즈 퓨리, ‘잭 더 자이언트 킬러’의 거인이 왔다!

‘폴론즈 퓨리’는 영화 ‘잭 더 자이언트 킬러’를 소재로 한 러너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거인을 조작해 목적지까지 가는 것으로, 장애물을 피하는 기존 러너게임과는 달리 마주치는 모든 것들을 파괴해야 높은 점수를 얻는다. 간혹 등장하는 병사들에게 공격을 받으면 점수가 차감되며, 마을주민이나 가축보다는 큰 구조물을 파괴할수록 더 많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폴론즈 퓨리’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 거인을 잡기위해 주인공도 왔다!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는 앞서 소개한 ‘폴론즈 퓨리’와 마찬가지로 영화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주인공캐릭터를 조작해 최대한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슬라이드를 통해 좌우로 움직이며 회복아이템을 먹거나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일정량의 음식을 먹으면 속도가 빨라지고 레벨이 상승하게 되며, 레벨에 따라 더 많은 방해를 받는다. ‘잭 더 자이언트 슬레이어’는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터보랩 펄슈트, 차량조합만 4,000가지

‘터보랩 펄슈트’는 슈팅요소가 가미된 2D횡스크롤 레이싱게임이다. 플레이방식은 갱스터를 피해 최대한 멀리 이동하는 것으로, 스테이지 곳곳에 배치된 코인을 모아 차량을 강력하게 개조하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갖췄다. 자동차에 날개를 달거나 더 강한 엔진 장착, 공격용 무기 등 총 4,000가지 이상의 조합을 지원하며, 탑승한 캐릭터도 여러 가지 모습으로 꾸밀 수 있어 유저의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된다. ‘터보랩 펄슈트’는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더 갓즈: 리벨리온, 중국판 ‘갓 오브 워’

‘더 갓즈: 리벨리온’은 언리얼 엔진 3로 제작된 액션RPG로, 중국 고대신화를 소재로 한 것이 특징이다. 총 7개의 미션에서 적들을 상대하고 마지막 보스를 무찌르는 것이 목적이며, 신을 상대로 싸운다는 점은 ‘갓 오브 워’를 연상시킨다. 가상패드로 이동과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 공격 외에도 특수기술 키를 따로 배치해 쉬운 전투가 가능하다. ‘더 갓즈: 리벨리온’은 유니버셜로 출시됐으며, 한국 앱스토어에서 $0.99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iOS] 바니 힐, 너무나도 단순한 게임

‘바니 힐’은 단순한 그래픽과 조작법이 특징인 러너게임으로, 인공지능으로 등장하는 3명의 라이벌과 대결을 펼쳐는 것이 목적이다. 플레이방식은 좌우로 기우는 맵을 따라 자동으로 미끄러져가는 캐릭터를 조작하는 것으로, 라이벌들과 장애물을 피해 가장 먼저 무지개를 7개 모으면 승리하게 된다. 단순히 터치를 통해 점프하는 기능만 존재하기 때문에 쉽게 즐길 수 있다. ‘바니 힐’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한국 앱스토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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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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