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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PC 게이밍 시대 성큼! 밸브 스팀박스 공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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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밸브의 초소형 게임 콘솔 '피스톤'

 

밸브의 게임콘솔 ‘스팀박스’의 공개가 머지 않았다. 밸브의 게이브 뉴웰 대표가 앞으로 수개월 내에 기기의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뉴웰 대표는 지난 5일(현지 기준)에 열린 영국 아카데미 영화제(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에 참석하던 도중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파트너와 함께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기기 개발을) 이뤄내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서너 달 내에 프로토타입 몇 종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스팀박스’는 아직 개발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소음 및 발열 문제 해결 등이 과제로 남아 있다. 또한 전용 컨트롤러에 게이머의 신체 상태를 체크하는 센서의 장착 가능성을 연구 중에 있다. 이 중 컨트롤러에 대해 뉴웰 대표는 “레프트 포 데드와 같은 게임은 공포영화와 같은 사실적인 감정을 전하지 못한다”라며 “플레이 시마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심장 박동수와 같은 것을 바로 측정해 보여주며 플레이어들의 주위를 환기시킬 수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거실형 PC 플랫폼 전용 콘솔 ‘스팀박스’는 윈도우와 맥, 리눅스 등의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 또한 소니, MS, 닌텐도 등 기존 플랫폼 홀더와 달리 제작사 측에 게임 출시에 대한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여기에 PC 게임 온라인 유통 플랫폼 ‘스팀’을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스팀에 이미 TV와 같은 대형 스크린 지원을 목적으로 한 ‘빅 픽쳐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 역시 ‘스팀박스’가 갖는 장점으로 손꼽힌다.

 

지난 1월에 열린 CES 2013 현장에서는 스팀 전용 미니 PC ‘피스톤’이 첫 공개됐다.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몸체가 작은 ‘피스톤’은 리눅스 운영 체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올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빠르면 올해 6월에 베일을 벗을 ‘스팀박스’가 어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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