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굿게임쇼 코리아로 새롭게 태어난다. 여기에 주목도 높은 강연자 및 업체들이 굿게임쇼 코리아에 자리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굿게임쇼 코리아 2013에는 국내외 총 250여 기업이 출전한다. 참가기업 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확대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등 인지도 높은 업체도 다수 포함되어 눈길을 끈다.
전시회와 함께 기능성게임의 불러오는 변화의 바람과 교육, 비지니스 등 사회적 활용과 영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굿게임 컨퍼런스'가 함께 열린다. 이번 학술토론에는 국내외 10인의 게임 분야 석학이 한데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선 기조연설은 미국 교육부 전 법률위원장인 찰스 패츠릭 로즈 박사가 맡는다.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교육부의 법률위원장으로 지명한 바 있는 그는 미국의 학교 개선자금과 같은 투자 프로그램과 초중등 교육정책 및 법제 개혁에 관해 자문한 경력이 있다. 로즈 박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최근 게임 시장의 판도 변화와 이에 따른 기능성게임의 방향성 및 성공 전략, 적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한다.
MIT 게임 연구소의 다니엘 다다니 기술 특허 관리자도 컨퍼런스의 연사로 자리한다. 그는 기능성게임이 어떻게 비즈니스에 접목되고 있는가에 대해 이론적 근거와 사례를 설명하고, 게임의 효과적인 상용화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그는 현재 MIT에서 대학기술의 상품화 및 개발에 대해 투자자와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자문을 맡고 있다.
컨퍼런스의 사회는 한국게임학회의 명예회장이자 호서대학교 게임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경식 교수가 맡는다. 김 교수는 기능성게임이 무엇인가를 정의하고, 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노인용 기능성게임을 통한 휴먼서비스의 연구 총괄로서 노인의 운동을 돕는 '팔도강산'을 직접 개발한 경험이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된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을 굿게임쇼 코리아로 명칭을 바꾸고 개최 장소를 고양시로 이전하는 등 변화를 모색해 왔다. 기능성게임페스티벌로 개최된 작년 행사에는 약 5만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헸디. 주최 측은 올해 굿게임쇼 코리아를 통해 집객 5만 명 이상,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이진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한 달 업으로 다가온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규모나 질적인 면에서 역대 최대의 행사다"라며 "교육, 실버, 비즈니스 등 분야별 전시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전시회와 컨퍼런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일반 관람객은 현장에서 3천원에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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