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파이터, 카스온라인 인기맵 '더스트2' 추가

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2013.04.26 11:52

▲ 카스온라인 맵이 추가된 '버블파이터'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자사의 인기 캐주얼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에서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인기 맵 2종을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인기 맵은 유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일명 ‘국민맵’이라는 칭호가 붙은 ‘더스트2(Dust 2)’와 ‘이탈리아’ 2종으로, ‘버블파이터’ 게임 내 모든 플레이 모드에서 즐길 수 있다.

또 ‘레밍턴 샷건 HC’, ‘드라그노프 스나이퍼 HC’, ‘AK-47 라이플 HC’, ‘M4 A1 라이플’ 등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 등장하는 각종 밀리터리 총기가 ‘버블파이터’ 게임 특성에 맞게 물총 형태로 재탄생 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테마 맵에서 플레이할 경우 ‘버블파이터’에서 이용 가능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밀리터리 무기를 무작위로 제공하고, 경험치와 루찌를 2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버블파이터’에서는 지난 3월 ‘서든어택’의 ‘웨어하우스’와 ‘A보급창고’, ‘프로방스’ 멥은 물론 ‘서든어택’에서 사용되는 각종 총기를 비롯해 경찰특공대 S.W.A.T(스와트) 및 테러 의상 아이템을 게임 내에 최적화 시켜 구현한 바 있다.

‘버블파이터’는 ‘다오’, ‘배찌’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넥슨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물총싸움으로 실력을 겨루는 캐주얼 게임으로, 상대를 물방울에 가두는 ‘버블 시스템’과 방울에 갇힌 팀원을 구해주는 ‘헬프 시스템’ 등 참신한 재미요소를 두루 갖춰 많은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버블파이터’ 게임 및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블파이터’ 공식 홈페이지(b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